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백승호) 지능범죄수사대는 초ㆍ중학교 동창생을 가장하여, 18,000여명에게 주간지를 구독케 하고, 15억여원을 편취한 보이스피싱 조직 37명을 검거하고, 총책 등 3명을 구속했다.이들은 2012년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동창회 인터넷 카페 7,000여개에 접속, 22만여명의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수집한 후, 전화를 걸어 초ㆍ중학교 동창생인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은 목포시 현직 공무원이 공사를 수주한 업체들을 상대로 뇌물을 요구하고 트집을 잡아 횡포를 부리는 등 공사업자들로부터 2천7백여만원을 뇌물 수수한 김모씨 (59세 과장)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관련자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은 당시 공무원 신분으로 있던 김씨가 2012년 공사를 맡은 감독 B모씨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등
다방에서 종사하고 있는 여 종업원들을 모텔 등으로 유인해 흉기로 위협하고 강도강간과 감금을 수회 일삼은 성폭력 사범에 대해 징역과 성충동약물치료명령이 청구됐다. 속칭 ‘화학적 거세’로 불리어지는 이번 선고는 목포에서는 첫 번째 사례로 기록됐다.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지청장 이수철)은 수회에 거쳐 다방여종업원을 모텔로 유인해 사건을 저지른 성폭력사범에 대해
앞으로는 생명 또는 신체를 해하는 범죄로 인하여 사망 또는 장해와 중대한 상해를 입은 피해자에게 국가가 지급하는 ‘범죄피해 구조금’의 지급이 획기적으로 신속하게 지급될 전망이다.법무부는 10월 1일자로 범죄피해자에게 범죄피해 구조금을 신속히 지급하는 내용이 담긴 ‘범죄피해 구조금 지급 등에 관한 실무운용 지침’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침의 시행으
스페인에서 내전 중에 일어났던 전쟁범죄가 바르셀로나 법원의 명령으로 처음으로 조사에 착수된다.바르셀로나에 거주하는 진보적 이탈리아인들의 그룹인 AltarItalia는 폭격으로 인해 부상을 당하거나 가족을 잃은 피해자 2명과 함께 이탈리아 공군이 스페인 내전 기간 중 바르셀로나를 폭격한 것을 지방 법원에 고발하였는데, 이를 법원이 이를 받아들인 것이다. 스페
검찰에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행위로 구속 기소된 이호균 전남도 의회 전 의장에 대한 결심공판이 16일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에서 열렸다. 이날 공판에서 이호균 변호인단은 국고 보조금 횡령 혐의에 대해서 무죄를 주장하고 나섰다. 지난 4월 검찰은 이 전 의장이 목포과학대 학장으로 재직 시 국고보조금 27억과 교비 9억원의 횡령혐의 등으로 목포과
입시브로커를 통한 대학 부정입학과 각 대학의 각종 정원 외 특별전형 분야가 오히려 대학 부정입학을 위한 특혜와 통로로 악용되는 사례가 적발, 허위 서류를 이용해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명문대에 자녀를 입학시킨 학부모와 학원장과 브로커 일당들이 대거 검찰에 기소됐다.서울 중앙지방검찰청 특수2부는 지난 2012년 5월경부터 전국 40여개 주요대학의 최근 5년간
울산지검 특별수사부는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의 설비공사 수주 및 납품과 관련한 비리수사에서 관련된 31명을 구속기소하고, 15명을 불구속기소했다. 구속된 이들 한수원 직원들은 업체로 부터 한수원에 납품업체 등록 및 수주 편의를 제공하는 명목으로 7천만원을 받은 한수원 본사 경영관리본부 A모씨(처장1급) 등 처장급 2명을 포함하여 한수원 본사 직원
광주지검 공안부는 3일 전남대학교 총장 부정선거와 관련해 전남대학교 광주용봉캠퍼스와 여수캠퍼스에 대한 동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검찰은 전남대학교 19대 총장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일부 선거에 참여한 교수들이 교육공무원법을 위반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검찰이 국립대학교 교수 연구실까지 대대적으로 압수수색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서 압수
북한정찰총국 연계 디도스(DDoS) 공격용 악성코드를 반입한 게임중개업자가 경찰에 구속 기소됐다.대전지검 천안지청에 따르면 북정찰총국과 연계하여 디도스 공격용 악성코드와 사행성 게임을 국내에 반입하여 북한 공작원으로부터 디도스 공격용 악성코드를 웹하드나 SNS를 통해 유포한 사행성 게임 수입브로커 조모씨에 대해 28일 국가보안법위반 등에 혐의로 구속 기소했
법무부는 검찰이 직접 수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수사국을 신설하고 소속 인력을 증원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지난 3일 발표했다.이번 검찰의 직제 개편은 서울중앙지검과 부산지검의 사무국 업무가 많아짐에 따라 사무국 소속과(課)를 행정‧지원과와 수사 관련과로 분리하여 운영함으로써 효율성을 제고를 위한 것으로 밝혔다.또한 개편에 따른 인력 증원이나
통합진보당 목포시위원회는 25일 검찰청 목포지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비례경선 관련 당면 사태에 대한 대시민 사과와 더불어 헌법에 보장된 정당의 기본적인 권리를 유린하고 있는 정치검찰을 규탄하는 내용에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기자회견장에서 "진보정당에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 보내주신 시민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실망과 우려를 끼친 점 다시 한 번 사
광주지방법원목포지원 101호 법정에서 10일 오전10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수감중인 전남도 도의회 김호균의장과 목포과학대학 교수 등의 공소사실에 대해 1차 공판이 열렸다.이날 공소내용으로는 구속 중인 이 의장과 교수2명에 대한 국고보조금과 교비횡령에 대해 공모여부와 일부 범죄사실 혐의, 사실 인정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이 의장 측의 변
법무부와 국내 11개 로펌소속 변호사들은 본격적인 FTA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나라에 투자를 하려는 외국 기업에 대한 법적 지원을 강화하고, 국내 로펌의 적극적인 해외 법률시장 개척을 돕기 위한 취지로, 그 첫 번째 도시로, 중국 상해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해외에서 최초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중국 상해 메리어트 호텔 창펑 파크에서 9일 오후 박장우 법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