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오중일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9일 담양군 노인복지관에서 평범한 어르신들의 인생 여정을 담은 ‘나의 소풍이야기’ 어르신 인물 자서전 출판 기념회를 진행했다.올해로 다섯 번째 해를 맞이한 어르신 인물자서전의 출판 기념회에서는 스물다섯 분의 자서전 주인공과 이병노 군수, 군의장, 군의원 등을 비롯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 어르신들을
[통합뉴스 오중일 기자] 구례 출신 소설가인 정지아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아버지의 해방일지’ 출판기념 행사가 열렸다.지난 24일 저녁 전남 구례군 화산농원에서 정지아 작가의 제자들과 지역 지인들이 마련한 출판기념회에는 서동용 국회의원과 유시문 구례군의회의장, 소설가인 이성아 작가 등 80여 명이 모여 ‘빨치산의 딸’ 이후 두번째 출간한 장편소설의 출판을
[통합뉴스 오중일 기자] 나주문화원(원장 최기복)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1961년부터 2020년까지 60년 나주문화원 역사를 정리한 890쪽의 두툼한 한 권의 책을 선보였다.지난 2020년 8월 18일 임경렬 전 문화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나주문화원 60년 편찬위원회'를 구성하여 자료 수집과 정리를 시작한 이래 1년 5개월 만에 그 결과라
[통합뉴스 김영근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26년째 해양경찰에서 근무하고 있는 회진파출소 김성완 소장이 “정의는 왜 내편이 아닌가”라는 주제로 책을 펴냈다고 밝혔다.김 소장은 우리사회 정의라는 주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한만큼 남다르고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오랜 기간을 해양경찰교육원에서 교수요원으로 근무하면서 공직윤리와 행동강령 등 청렴
[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장흥문화원장을 역임한 화산 윤수옥(華山 尹洙鈺)의 산문집 ‘섬기며 아기며 사랑하며’가 출간됐다.이 산문집은 2020 한국문학특구포럼 사업의 일환인 ‘장흥작가 발굴 작품집’ 두 번째 문집으로 간행된 의미 있는 단행본이다.윤수옥은 장흥 문화 활동의 형성과 전개의 과정에서 중심에서 양지, 음지를 가리지 않고 조력의 역할을 담당해 왔다.
[통합뉴스 김창억 기자] 임채용 강진군 기획홍보실장이 첫 시집 ‘가을이 떠나가는 시간’을 출간했다.올해를 끝으로 41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임 실장은 공직생활 중 틈틈이 써온 일상의 단상을 서정적 시어로 풀어내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시집에는 ‘그대가 봄이라면’을 비롯해 ‘올해도 가을이 왔습니다’ ,‘백일홍’, ‘그대와 같이 있으면’, ‘어머니의 근심’
[통합뉴스 김창억 기자] 소년ㆍ소녀시절시인의 꿈을 간직해오던 어르신들의 창작시집이 나와 화제를 낳고 있다.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이 올 봄 개설한영랑실버시인학교수강생 30명의 창작 시 90편을 묶어 출판한소풍 같은 내 인생(도서출판 시와사람 刊)이 그것.문화재청 2
[통합뉴스 김영근 기자] 시인들도 인정하는 시 쓰기의 달인 이대흠 시인이 최근 일반인을 위한 시 쓰기 교재를 펴냈다. ‘시톡’이란 이름으로 세상에 나온 이 책은 SNS보다 쉬운 시 쓰기 비법을 담고 있다. 저자는 시란 천재들에게 한정된 전유물이나 번뜩이는 영감의 결과물처럼 어렵거나 특별한 것이 아니라고 설명한다.이대흠 시인이 책에서 밝혔듯이 ‘시톡’은 실용
[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사단법인 장흥문화공작소는 장흥군 용산면 월림마을 할머니 6인방이 합동 시화집을 출간했다고 전했다.‘할매들은 시방’이란 제목으로 세상에 나온 이번 시화집은 정한책방에서 출간됐다.인문활동가 황희영이 기획하고 제작한 이번 시화집에는 김기순(81세), 김남주(91세), 박연심(80세), 백남순(85세), 위금남(82세), 정점남(80세)
[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미술인의 권익을 대변하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은 지난 2019년 12월 27일 15:00 서울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문화향유권과 문화예술정책 이야기를 담은 '예술인 복지에서 삶의 향유로' 제목의 도서를 발간하여 원로 미술인, 한국미술협회 소속 회원, 미술품 애호가 등 300여 명의 각계각층
[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숲 연구가 황호림(동북아난대숲문화원장)의 세 번째 이야기 ‘숲을 듣다’가 출간됐다. ‘라온제나’와 ‘우리 동네 숲 돋보기’에 이은 이번 책에서는 숲을 이해하기 쉽도록 흥미로운 요소를 담아 이야깃거리를 만들고자 하는 저자의 생각이 담겼다.출간된 ‘숲을 듣다’는 각 계절에 주로 볼 수 있는 꽃과 나무들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을 전달하고
[통합뉴스 김영근 기자] 사람들은 역사 이래로 오래 사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그래서 장수는 분명 축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평균 수명이 증가하는 것이 마냥 기쁘지만은 않다. 이유는 수명이 길어지는 데 비해 우리의 몸은 노화로 인해 고통스러워지고, 피부는 탄력을 잃고 주름이 증가하기 때문이다.늙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기는 하나 노화현상은
[통합뉴스 김현수 기자]‘뛰어라, 메뚜기’,‘염소 시즈카’,‘모기향’등으로 사랑받는 일본의 대표적인 그림책작가인 다시마 세이조의 ‘신간 출간 기념회’가 오는 23일 오후 2시,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에서 열린다.이번에 출간되는 다시마 세이조의 신간 ‘꿋꿋하게 걸어라, 아레호’는 그림책전문 출판사인 보림출판사의 기획작이다. 작가는 지방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그림책도
[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구례군 매천도서관은 구례고등학생과 33명의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은 가 구례 어머니 삶을 담은 평전으로 출간되었다. 출판기념회를 오는 23일 구례종합사회복지관 2층에서 오후 4시에 개최할 예정이다이 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구례군 매천도서관이 주관하여 열린 ‘길 위의
[통합뉴스 박건 기자] 가수 겸 배우 신성훈이 출판사 '더 클'과 손잡았다. 지난 10월에 출간했던 '천 개의 우산' 에 이어 5개월 만에 두 번째 에세이를 출간하게 됐다. 최근 스타일팀 '라메르 뷰티'와 에세이 표지 촬영을 마쳤고, 지난 25일 담당 작가와 마지막 인터뷰를 마무리 지었다. 다음 주중 1차 원고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원본에 문
[통합뉴스 김영근 기자] 서울 생활을 청산하고 화순군 이양면 쌍봉사 자락 ‘이불재(耳佛齋)서 오로지 창작 활동에만 매진해 온 정찬주 작가가 16년간의 산방 생활에서 느낀 회한을 묶어 한권의 책으로 내놨다.“어느덧 세상에 빚진 것을 갚아야 할 나이가 돼버렸다”는 작가는 “인생 공부 몇 십 년, 미흡하나마 스스로 자각 한바 있다면 길 끝나는 곳에 반드시 다른
순천동산여중 김광섭 교장이 최근 자서전 '빛을 따라서'(도서출판 북셀프)를 펴냈다. 이 책은 저자가 ‘광양시의 자서전 쓰기’사업에 참가하여 완성한 것으로 초등교사로 출발하여 중등 역사 교사, 장학사, 교육연구사, 주일한국교육원장, 공모제 교장으로 근무한 광양여자중학교에서 꽃을 피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제1부 ‘성장의 길목에서’는 저자
현대문예 수필부문에 입선으로 지난 2011년 수필가로 등단했었던 박철홍 전남도의원이 11월 1일 오후 3시부터 담양문화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여러 신문사에 고정칼럼니스트로 글을 기고해 오던 박 의원은 그동안의 글들을 모아 ‘초롱초롱 박철홍 생태도시로 가야하는 이유? 칼럼 집’을 묶어낸 것이다. 칼럼 모음집 서두에는 “지금까지 신문에 기고했던 글들이
총 인구 중에 65세 이상의 인구가 총인구를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인 사회. 이런 사회를 일컬어 우리는 ‘고령화사회(Aging Society)’라고 부른다. 지속되는 저출산과 의학발달로 인해 한국은 급속도로 고령화사회에 진입중이다.통계청의 ‘2010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고령자 인구는 전체의 11%이며 2018년에는 14%로 고령 사회(
전남 함평군 의회사무과장으로 재직 중이면서 서민들의 애환을 감동적인 시로 엮어 공무원시인으로 잘 알려진 이환행 사무관이 첫 번째 시집 ‘아가도(我家桃)’를 출간했다.이번 출간된 시집에는 공직생활동안 주민들과 함께하며 땀흘렸던 시절의 추억과 보람이 가득담은 작품 88편이 실렸다.특히 1부 ‘기다림은 나의 삶’에서부터 7부 ‘꿈과 희망 그리고 감사’에 이르기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