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신동진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12월 4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형 마당놀이 ‘신뺑파전’을 선보인다.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 무안군 주관으로, 연말을 맞아 준비된 이번 무대는 부모님께 드리는 따뜻한 효도선물, 그리고 온 가족이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힐링 공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부모님과 문화생활을 함께하기 어려웠던 청ㆍ장년층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이번 작품은 2025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 우수공연 선정작으로, 국립창극단 주
[통합뉴스 오중일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여수시티무용단(총예술감독 장정우)이 10.19 여순사건을 추모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창작뮤지컬ㆍ창작무용극 ‘애도-빛으로의 여행’을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2025 전라남도 공연장협력 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오는 11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오후 7시 여수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 전남문화재단, 여수시가 후원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애도-빛으로의 여행’은 여순사건의 아픔을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으로, 창작뮤지컬과 창작무용극의 조화로운
[통합뉴스 김영근 기자] 국립남도국악원은 11월 22일 토요일 오후 3시, 국립남도국악원,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 을 선보인다.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은 1999년 창단하여 전통의 재해석과 창작활동을 통해 강원의 대표적 국악 연주 단체이다. 전통음악의 원형은 물론 다양한 방식의 창작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 개발로 전통의 동시대성을 회복하고, 강원특별자치도민을 비롯해 온 국민이 즐길 수 있는 한국음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하고 있다.이번 공연 는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과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
[통합뉴스 김영근 기자] 목포시립국악원(원감 손정임)은 11월 28일 오후 7시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제30회 목포시립국악원 정기원생 발표 및 국악인 특별초청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흥(興)’을 주제로, 시립국악원생들의 가야금ㆍ민요 합주, 허튼춤, 대금과 가야금의 협연 등 가(歌)ㆍ무(舞)ㆍ악(樂)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판소리 심청가 중 심봉사가 황성 맹인 잔치에 올라가던 중 동네 여인들과 방아를 찧으며 소리하는 대목인 ‘방아타령’은 김향순 명창이 직접 관객과 소통하며 펼치는 흥겨운 무대로 꾸며져
[통합뉴스 오중일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여수 출신 애국열사 윤형숙의 일대기를 다룬 창작연극 〈윤혈녀〉가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여수시민회관에서 공연된다고 밝혔다.이번 작품은 극단 파도소리가 제작한 연극으로 전라남도와 전남문화재단의 2025 지역 특성화 콘텐츠 사업 선정작이다.윤형숙 열사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우다 왼팔을 잃고 고문으로 한쪽 눈마저 실명했으나 끝까지 신념을 지킨 독립운동가다. 연극 〈윤혈녀〉는 학창 시절부터 독립운동 참여, 감옥에서의 고문, 해방의 순간에 이르기까지의 삶을 무대화한다.작품은 윤 열사의
[통합뉴스 신동진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11월 20일 오후 7시 20분,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감성 뮤지컬 ‘헤어드레서’를 선보인다.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 무안군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2025 공연예술지역유통공모사업에 선정된 우수 공연으로 한국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고품격 예술 작품이다.뮤지컬 ‘헤어드레서’는 한국 최초의 미용사로 알려진 오엽주의 삶을 모티브로, 1930년대 경성의 개화기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한 여성의 예술적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아름다움은 인간의 자유
[통합뉴스 김영근 기자] 국립남도국악원은 11월 15일 토요일 오후 3시,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 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이 준비한 가ㆍ무ㆍ악 종합공연으로 기악합주 , 판소리 심청가 중 , 기악독주 , 무용 , 남도민요 , 사물놀이 까지 6작품을 선보인다.풍류굿거리 선율에 남도민요 성주풀이를 더해 만들어진 기악합주 를 시작으로, 심청이 눈먼 아버지를 위해 공양미 삼백 석에 자신의 목숨을 바치는
[통합뉴스 오중일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8일 토요일 오후 5시,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70회 정기연주회 창작합창음악극 「Season of 순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권효진 지휘자의 취임 첫 연주회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항일 독립투사들의 삶과 정신을 음악으로 되새기며 과거와 미래를 잇는 뜻깊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창작합창음악극 「Season of 순천」은 순천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윤상윤 선생을 비롯해 유관순, 안중근, 홍범도, 김구 등 독립 영웅들의 저항과 희생의 역사를 담아낸
[통합뉴스 김창억 기자] 악극 「대구와 마량사이」는 2025년 전남문화재단 공연장 협력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초연 작품으로, 『극단청자』의 임재필 대표가 작품과 연출을 맡았다. 이번 공연은 2025년 오는 11일 오후 2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극단청자』의 제12회 정기 공연이기도 하다.작품의 무대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곧 다가올 마량미항영화제 홍보 공연단을 꾸림 마량면과 대구면민들이 공연 연습과 홍보활동을 이어가는 내용이다. 대구면에 찾아온 서울 파고다 악극단과 함께 의기투합하여 영
[통합뉴스 김영근 기자] 국립남도국악원은 11월 8일 토요일 오후 3시, 기획공연 명인전 을 선보인다.명인전은 매년 국립남도국악원에서 진행하는 기획공연으로 이 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명인, 명창, 명무를 초청하여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이다.이번 공연은 무용과 아쟁산조, 판소리 춘향가, 고성오광대, 엿타령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총 5명의 명인이 출연하여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먼저 전 국립국악원 안무자이자 국가무형유산 학연화대합설무와 승전무의 이수자인 최경자 명무가 순원왕후의 사순을 경축하여 열린 진작에서 초연된 춤
[통합뉴스 김영근 기자] 깊어가는 가을밤, 아름다운 선율로 시민들의 마음을 채울 목포시립교향악단 제137회 정기연주회가 11월 6일 오후 7시 30분,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이번 연주회는 클래식 명곡부터 한국 가곡, 대중가요까지 아우르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1부에서는 하이든과 모차르트와 동시대를 풍미한 작곡가 훔멜(Hummel)의 트럼펫 협주곡 Eb장조가 연주된다. 트럼펫 연주자 정태진의 협연으로 트럼펫의 화려하면서도 서정적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이어서 오 솔레 미오
[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은 10월 30일(목) 오후 3시 30분, 70주년기념관 정상묵홀에서 고의석 클래식 기타리스트를 초청, 제2회 글로컬대학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무대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고의석의 리사이틀로 꾸며진다. ‘로망스를 품은 항구’라는 주제로,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클래식 기타의 섬세한 울림을 선보일 예정이다.고의석은 국내외 무대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는 클래식 기타리스트로, 균형 잡힌 해석과 서정적 음색으로 세종문화회관에서 독주회를 여는 등 호평을 받아왔
[통합뉴스 오중일 기자]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11월 14일(금) 저녁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대한민국 국민 명품연극 『동치미』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2009년 대학로 초연 당시 “1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연극”, “아트테라피의 정수, 연극예술의 힘”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작품으로, 이후 17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다.연극은 오랜 세월 가정을 위해 헌신해온 아내 정이분과 무뚝뚝하지만 가족에 대한 책임감과 사랑으로 살아온 남편 김만복의 이야기를 그린다. 퇴직
[통합뉴스 오중일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여순사건의 아픔과 상처를 예술로 승화한 창작오페라 ‘침묵 1948’이 10월 18일(토) 오후 5시, 10월 19일(일) 오후 7시,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여수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고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하며 전라남도 등이 후원하는 대규모 창작오페라다. 지난 12일 광주 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여수에서 두 차례 공연이 이어진다.창작오페라 ‘침묵 1948’은 1948년 10월 여수에서 발생한 여순
[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해남군은 10월 23일 오후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발레뮤지컬 ‘미녀와 야수’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인천시티발레단이 디즈니의 명작 동화‘미녀와 야수’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발레와 뮤지컬을 결합해 연출한 무대로, 마법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 안토니오와 아버지를 대신해 야수의 포로가 된 미녀 벨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담아낸다.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지원을 통해 마련됐다. 지난 7월 공연된 연극 ‘세기의 사나이’에 이어 두
[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장흥군은 10월 18일 보림사에서 ‘노벨문학도시 장흥, 보림사 비자림 음악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이번 음악제는 장흥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고향이라는 상징성을 바탕으로, 문학과 예술,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문화축제로 기획되었다.공연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김경호와 9인 밴드가 폭발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또 감성 보컬의 진수 적우와 Mellow 현악 3중주는 고찰의 풍광과 어우러지는 서정적인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사회는 배우 오지호와 2025 미스코리아 제주 진 함지윤 씨가 맡는다.부대
[통합뉴스 김영근 기자] 국립남도국악원은 10월 4일 토요일 오후 3시, 추다혜차지스 초청공연 을 선보인다.추다혜차지스는 소리꾼 추다혜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사이키델릭 샤머닉 펑크(직접 만들어낸 새로운 장르) 밴드로 각 지역의 굿에서 쓰이는 무가(무당의 노래)에 레게, 힙합,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섞어 자신들만의 독특한 음악색을 선보이는 독보적인 밴드이다.이번 공연은 2020년 발매한 1집 이후 올해 6월 발매된 정규 2집 앨범에 수록된 곡을 위주로 이전보다 더 넓어진 그들의 음악을 선보이는 무대이다.
[통합뉴스 신동진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9월 30일 화요일 오후 7시 20분,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해설이 있는 힐링발레 ’를 선보인다.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무안군과 서울시티발레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무안군이 2025 공연예술지역유통공모사업에 선정된 4개 공연 프로그램 중 두 번째 공연이자, 전국 공모를 통해 인정받은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무대이다.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풀어내는 고전 발레 를 감성적으로 재구
[통합뉴스 김영근 기자] 국립남도국악원은 9월 20일 토요일 오후 3시, 기획공연 차세대 명인전 2 을 선보인다.차세대 명인전은 작년 국립남도국악원 단원을 중심으로 진행했던 ‘젊은 예인전’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재기획한 공연이다. 예술적 기량 및 경쟁력을 갖춘 젊은 예술인들이 준비한 이번 공연은 출연자들이 공연 구성부터 출연까지 하나하나 만들어낸 작품을 선보이는 무대이다.이번 공연에서는 무용과 가야금병창, 가야금산조를 만나볼 수 있으며, 총 4명의 차세대 명인이 출연하여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제34회 김해 전국 가야금
[통합뉴스 김영근 기자] 국립남도국악원은 9월 13일 토요일 오후 3시, 미리내 초청공연 를 선보인다.네덜란드 선원 ‘헨드릭 하멜’이 조선에 표류한 후 13년간의 생활을 기록한 「하멜표류기」를 배경으로 하고, 이를 재해석한 는 제주와 일본의 해상교류의 가치를 돌이켜 보기 위한 작품이다.이 작품은 ‘하멜’이 조선에 표류되면서 시작되며, 제주민요와 네덜란드 민요, 남도민요 등 다양한 음악들을 활용하여 극의 재미를 더한다. 또한, 일본 악기 샤쿠하치를 만나볼 수 있으며 민요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