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창억 기자] 19일 오전 전남 강진군 병영면 중고저수지에서 주민들이 대나무를 줄로 엮어 만든 원통형 바구니인 ‘가래’로 물고기를 잡고 있다. 전통어업유산인 ‘가래치기’는 가래로 물고기를 가둬 잡는 방법이라 붙여진 이름으로 해마다 농사를 끝내고 저수지의 물을 뺀 뒤 물고기를 잡아 마을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잔치를 벌이고 있다.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무안읍 뻘낙지 거리 일원에서 펼쳐지는 무안갯벌낙지축제와 난리난리 성과 공유대회 스팟 영상입니다
[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대순지리회 건축을 반대하는 무안의 일부 지역 주민들과 사회 단체는 26일 무안군청 앞에서 삼향읍 유교리에 주민들의 동의 없이 진행 중에 있는 대순진리회 건축물 허가 결사반대하는 입장의 집회를 개최했다.이날 호소문을 통해 해당 지역에 대순지리회가 추진하고 있는 건축물이 들어서는 경우 심각한 교통 체증과 교육 환경의 심각한 침해가 우려된다고 건축 허가 불허를 촉구했다.
[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해 국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신안군.하지만, 주민들의 권익을 따져야 할 신안군이 오히려 주민들을 기망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오늘은 먼저 소음과 진동으로 변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하소연입니다.
[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27일 보성군 미력면 소재지부터 복내면까지 이어지는 10km 구간에 울창하게 뻗어 있는 메타세콰이어가 초록의 싱그러움을 자랑하고 있다.1960년대 조성된 ‘보성군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한다. 특히, 여름이면 짙푸른 잎이 하늘을 가릴 듯 드리워져 시원한 초록 터널을 이루며 드라이브와 산책, 마라토너, 자전거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통합뉴스 신동진 기자] 김산 무안군수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를 앞둔 가운데, 지난 1일 일로 전통시장을 찾아 주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이날 김 군수는 “소중한 한 표가 무안의 미래를 바꾼다”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고 당부했다.앞서 무안군은 사전투표에서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으며, 본투표 당일에도 높은 참여를 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보성군 미세먼지차단숲이 꽃양귀비의 붉은 물결로 물들며 군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초여름을 맞아 만개한 꽃양귀비는 숲길을 따라 화사한 풍경을 연출하며 산책로를 찾는 이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이 사전투표가 시작된 29일 오전 무안읍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하고 있다.
[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12일 보성군 동윤천 일대에 봄을 알리는 공조팝나무가 흐드러지게 피어 산책길을 찾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하얀 눈꽃처럼 피어난 공조팝나무는 따뜻한 봄 햇살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며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일상의 여유와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동윤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공조팝나무가 줄지어 있어 걷기만 해도 자연 속 꽃길을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통합뉴스 박훈 기자] 국립공원 월출산의 최고 절경인 사자봉과 천황봉, 장군봉(사진 왼쪽 봉우리부터)을 병풍 삼은 영암군 영암읍 월비마을 앞 들녘의 빨강ㆍ보라ㆍ노랑 튤립들이 싱그럽다. 21일 해질녘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에 몸을 싣고, 인생 사진을 바라는 관광객들에게 어서 오라 재촉하는 손짓이 화사하다. 지난해 축구장 1/3 크기의 이 자리에 가을 댑싸리 단지를 가꿔 영암의 새 풍경을 선사한 영암군이, 올봄 상춘객을 위해 지난해 12월 린반덴마크 등 6종의 튤립, 8,000본을 심었고, 현재 그 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돈세고 놀자 스팟전남 무안군 운남면 일원에서 제1회 돈세고 놀자 행사가 진행된다.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번 축제는 오는 4월 19일(토)부터 20일(일) 2일 간 진행된다.이번 축제 개막식과 폐막식에서 가수 양지은, 진시몬, 현진우, 요요미 등 많은 가수들이 출연해 지역의 특산물을 알리고,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 할 전망이다.
[통합뉴스 오중일 기자] 순천 도심을 가로지르는 동천변 인근, 만개한 벚꽃이 새하얀 자태를 뽐내고 있다. 길게 나열된 벚나무 그늘 사이사이에서는 잔디가 봄 햇살을 받아 움트며 나들이객들을 반기고 있다.오천그린광장에서 출렁다리를 건너면, 또 다른 그린아일랜드를 연상케하는 770m의 넓은 녹지공간인 ‘풍덕 수변공원’을 만날 수 있다. 아름다운 수변을 마주하는 산책로와 잔디밭이 시민들의 새로운 쉼터로 눈길을 끌고 있다.
[통합뉴스 오중일 기자] 어느덧 꽃샘추위가 지나가고 새하얀 벚꽃이 만개해 거리마다 그 잎을 흩뿌리며 완연한 봄이 찾아왔음을 알리고 있다.봄의 순천만국가정원, 그중에서도 네덜란드정원에서는 형형색색의 튤립이 흩날리는 벚꽃잎 사이로 매혹적인 색채를 풍기며 피어나고 있다.떨어지는 벚꽃잎과 피어나는 튤립, 오직 이 시기에만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조화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벚꽃명소인 본관 앞 잔디밭에 벚꽃들이 빼꼼히 얼굴을 내밀고 있다.
[통합뉴스 오중일 기자] 이상익 함평군수의 뇌물수수 혐의에 대한 1심 재판부 무죄판결에 따라 지역 경제 등 활력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초심을 잃지 않고 군정 발전과 지역 경제 살리기 등 헌신하는 봉사자 역할에 매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통합뉴스 오중일 기자] 18일 전남 구례군 산수유꽃축제장에 눈이 내렸다.노란 산수유꽃 위에 내려앉은 새하얀 눈이 특별한 풍경을 선사했다.
[통합뉴스 김창억 기자] 동백꽃은 떨어져도 피어 있다고 했던가...천연기념물 제151호로 지정된 전남 강진군 도암면 백련사 동백나무숲.물 위로 떨어 진 동백이 겸손한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다.
[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빨간 열매가 달린 이 나무가 먼나무요? 참 예쁘요~”해남군을 관문인 국도 13호선 계곡면 공룡 상징물~해남교차로 구간 먼나무의 빨간 열매가 주렁주렁 장관이다. 먼나무는 해남군 대표 가로수로 계곡면 입구에 1,524주가 식재되어 해남을 찾는 이들에게 좋은 첫인상을 남기고 있다. 올해는 유난히 먼나무 열매가 장관을 이루어“먼나무가 이렇게 예뻤어” 하고 눈길을 한번 더 주게 된다.
[통합뉴스 오중일 기자] 순천 탐매마을에 움츠려 있던 꽃봉오리가 열렸다. 예년보다 늦었지만 따스한 남쪽 바람을 타고 봄향기를 은은하게 퍼뜨리고 있다.3월 8일 순천 매곡동 탐매마을 일원에서는 봄소풍을 주제로 한 ‘제7회 매곡동 탐매축제’가 개최된다. 다양한 체험부스와 먹거리 등으로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