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뉴스 오중일 기자] 트로트 가수 하나영이 16일 대한민국 신문기자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가요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하나영은 대한민국 문화예술 우수성을 국내외 널리 기여한 공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나영은 최신 트로트와 옛 가요를 접목한 ‘메들리 뮤직비디오’를 지난 7월 30일 발매했으며, 특유의 부드러움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트로트를 사랑하는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지난 2015년 ‘콩닥사랑’, ‘내사랑오빠’ 노래로 데뷔 이후 2018년 ‘눈치없는사랑비’, ‘십년만돌려주세요’ 등 4집 앨범을 발표한 가수다.
4집 앨범 가운데 히트곡 ‘십년만 돌려주세요’는 하나영이 가장 잘 어울리는 리듬과 멜로디로 평가받고 있으며, '십년만 돌려주세요'는 대중들의 인기를 얻어 음악 팬들에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트로트 가수 하나영은 "이번 가요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모두 저를 아껴주시는 팬들이 있어 가능했다"며 "저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팬들을 위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래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오중일 기자
raser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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