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뉴스
진도군, 동해 피해 후박나무 현장조사
김창억 기자  |  news4972@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4.07  15:18:0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Kakao Kakaostory
   
▲ 진도군 동해 피해 후박나무 현장조사와 생육 개선 실시

[통합뉴스 김창억 기자] 진도군이 54년 만에 겨울철 극심한 한파로 동해 피해를 입은 후박나무 등의 생육 개선을 위해 현장 조사와 생육 개선을 실시했다.

7일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과 1월 이상 한파로 국도 18호선 주요 도로변에 식재된 942그루의 가로수 중 376그루가 잎과 가지가 마르고 색깔이 변하는 갈변 등의 동해를 입었다.

진도군은 동해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12월초 증산억제제 살포와 녹화마대를 설치했다.

하지만 영하로 기온이 17일 가량 떨어지고 눈이 10일 가량 지속적으로 내리는 등 겨울철 극심한 한파로 인해 진도군의 군목이자 서남해안의 대표적 난대수종인 후박나무가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2월 초 가로수인 후박나무 동해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자체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전남도에 보고했다.

이후 서남해안권 상록수 동해 피해가 심각함에 따라 지난 4월 초순 전남도청 관계자와 기술자문위원을 동반한 현장조사가 이루어졌다.

현장 조사결과 전문가들은 “동해피해가 심하긴 하나 수목이 고사한 상태는 아니다”며 “동결 건조된 고사가지와 갈변된 나뭇잎 제거를 통해 6월까지 생육상태를 지켜봐야 하며, 나무가 완전한 수형을 찾는 데는 2년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진도군은 전문가의 기술 자문과 조치 방안에 따라 갈변된 나뭇잎을 제거하고 생육 진증제 등 영양제를 투입하는 등 동해피해를 입은 후박나무 생육개선을 시작할 방침이다.

진도군 환경산림과 관계자는 “기술 자문 결과에 따라 지속적으로 동해 피해를 입은 수목을 대상으로 단계별로 조치를 실시하며 생육 상황을 면밀히 관찰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창억 기자  news4972@naver.com

<저작권자 © 통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창억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쌍용자동차, ‘회생계획인가 전 인수ㆍ합병’ 추진
2
김회재 의원, '공직자윤리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3
쌍용자동차, 상장폐지 관련 개선 기간 부여받아
4
SK텔레콤, ‘갤럭시 퀀텀2’ 예약판매
5
목포시, 코로나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6
신안군 임자도 튤립 만개 [영상 뉴스]
7
영암서호면, 이상율 대표 성재마을에 1억 기부
8
순천시, 코로나19 확진자 5명 추가...4월 24명 발생
9
목포시, 코로나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10
김회재 의원, 레지던스 주거용 오피스텔로 변경 가능
포토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남 목포시 영산로 375 계몽빌딩 2층  |   대표번호 061-245-1600  |  팩스 061-245-4201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전남 아 00174   |  발행·편집인 : 김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수
Copyright © 2011 통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ongha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