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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 절반이상이 9세 이하 아동소아의 경우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가 중요
김현수 기자  |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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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0.22  12: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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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이염 질환환자가 9세 이하가 53.7%를 차지하여 다른 연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장 많은 진료를 받았으며, 10대 10.7%, 30대 7.6%, 40대 7.1%, 50대 7.0% 순으로 중이염환자의 절반이상이 9세 이하 아동으로 나타났다. 

   
 
중이염의 발병원인으로 여러 가지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주로 코와 귀를 연결하는 이관의 기능장애와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같은 미생물에 의한 감염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고 있어, 환경에 대한 관심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겨울과 초봄 사이에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중이염은 9세 이하 아동의 중이염 발병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상대적으로 면역성이 약한 9세 이하 아동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증상이 심해지면 고막의 천공과 함께 이루(고름이 귀 밖으로 나오는 것)가 생기고 귀의 통증과 어지럼증이 동반될 수 있으며, 드물지만 염증이 뇌로 진행되거나 달팽이관에 구멍을 만들어 심한 합병증을 가져올 수도 있다는 것이 의료기관의 설명이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최현승 교수는 중이염이 아동 9세 이하가 많은 이유로 유소아는 성인에 비해 면역 기능이 미숙하고 유소아 이관의 구조는 성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넓고, 짧으며 수평에 가까워 상기도 감염균이 이관을 통해 중이강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 중이염에 쉽게 걸릴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아직까지 중이염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한 예방법은 없다. 보통 급성 중이염이 진행되어 만성 중이염으로 이행되기 때문에 소아의 경우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병의 진행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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