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뉴스
전남도, 정원 네트워크 구축…산림관광 활성화
김현수 기자  |  newsman3@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2.23  15:45:3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Kakao Kakaostory
   
▲ 포레스트수목원

[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전라남도는 순천만국가정원(동부권), 완도 국립난대수목원(서남부권), 담양 국립한국정원문화원(북부권)을 핵심축으로 지역 정원ㆍ수목원과 연계한 ‘전남 정원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3개 권역간 연계 관광 투어, 체험 프로그램 등 컨텐츠 발굴과 공동 SNS 홍보 강화를 통한 도민들의 정원 생활 향유는 물론 관광객을 유도해 지역 산림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우선 도는 정원 네트워크 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 신규 정원 조성과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 등에 전국 최대 규모인 15개 사업, 432억 원을 투자한다. 

대규모 핵심사업으로 ▲국립완도난대수목원(1천 872억 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467억 원) ▲국립한국정원문화원(196억 원)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3개 사업은 최근 산림청 추진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지난해 전남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지역 정원 기반조성사업으로는 ▲제1회 전남 정원 페스티벌 개최 ▲도민 생활밀착형 정원▲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연계 공동체정원▲ 지역 거점 지방정원 조성 ▲남악 모두누리 열린숲 ▲공공시설 및 의료기관 내 스마트가든 조성 ▲정원전문가 양성 등이 시행된다.

이와 함께 개인이 만들고 가꿔 온 특색있는 민간 정원ㆍ수목원도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전남에는 14개의 민간정원과 3개의 사립수목원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해남 포레스트수목원과 구례 쌍산재, 보성 윤제림(성림정원)이 지난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도내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해 많은 관광객이 찾았다.

지난해 10만 명이 방문한 해남 포레스트수목원은 수국꽃과 여름축제로 젊은층에게 인기다. 동서양의 인문학이 담긴 소정원이 조성돼 최근 한국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 대상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 구례 쌍산재

최근 tvN에서 방영 중인 ‘윤스테이(윤여정 주연)’ 촬영 장소인 구례 쌍산재도 입소문을 타 인기다. 깊은 세월과 자연이 어우러진 고택정원과 정원 해설이 정겨워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3대를 이어 숲을 경영하고 있는 보성 윤제림의 변신도 흥미롭다. 정은조 대표의 선친부터 이어진 전통 산림경영이 정원형 숲을 조성한 체류형 산림관광 6차산업 단지로 탈바꿈해 코로나19 속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았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생활 주변에 큰 나무를 심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며 “지금까지 관(官) 주도의 산림 휴양시설을 조성했지만 앞으로 민간주도의 정원과 체류형 산림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저작권자 © 통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현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해남군, 다자녀행복카드 혜택 확대
2
함평군 코로나19 확진자 2일간 7명 발생
3
목포시 공무원 A씨 코로나19 확진 ‘방역 당국 비상’
4
목포시, 코로나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5
케이스티파이, 방탄소년단 ‘ON’ 1주년 기념 컬렉션 출시
6
전남 코로나19 백신 접종 D-day 26일부터
7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세계 최초 공개
8
김승남 의원, “4차재난지원금 피해농민 반드시 포함"
9
목포해경, 섬 지역 응급환자 잇따라 '긴급이송'
10
목포해경서, 간부급 경찰관 승진 임용식
포토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남 목포시 영산로 375 계몽빌딩 2층  |   대표번호 061-245-1600  |  팩스 061-245-4201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전남 아 00174   |  발행·편집인 : 김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수
Copyright © 2011 통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ongha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