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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코로나19 백신 접종 D-day 26일부터백신 운송부터 접종 콜드 체인 유지 점검...고령, 집단시설 순차적 접종
올해 도민 185만 명 중 156만 명 접종...코로나19 면역력 70% 목표
김현수 기자  |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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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22  19: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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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식약처 제공

[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전라남도가 전체 도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예방접종 추진단을 구성 올해 4분기까지 순차적으로 접종을 완료 한다는 방침이다.

전라남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행계획안에 따르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치료기관 종사자와 코로나 대응 요원 등 1분기 3만4천9백여 명과 2분기 51만4천여 명 전반기 총 54만여 명을 대상으로 우선 접종할 계획이다. 요양병원과 노인시설의 종사자와 입소자와 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약국 종사자 등이 접종 대상에 포함된다. 

또, 3분기부터 만성질환자, 경찰, 소방공무원, 교육기관 종사자와 성인 등을 대상으로 100만 명 등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접종을 실시한다는 계획으로 전체 도민 185만 명 중 156만 명에 대한 백신 접종을 올해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정부가 지난해부터 계약한 백신 7,900만 명분 중 전라남도는 전체 인구 185만 명 중 임산부 등을 제외하고 156만 명의 84%를 접종할 계힉이다. 

이 같은 계획에 따르면, 먼저 2월 중 접종이 시작되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3만4천만9백 명분이 접종될 계획이며, 5월 중 진행되는 2분기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노바백스 등 백신을 51만 명의 대상으로 접종할 계획이다.

이어 3분기와 4분기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자와 소방, 경찰, 교육기관, 보육시설 등의 접종 대상에게는 화이자와 모더나 등의 백신 1백만여 명을 대상으로 접종한다는 방침이다.

전라남도 보건 당국은 안전한 접종을 위해 보건기관의 공중보건의사, 간호사, 행정 요원 등 의료인력과 위탁의료기관의 자체인력에 대한 인원을 점검하고, 접종센터로 운영하게 될 각 시군 의료인력 채용도 고려해 안전한 접종을 위한 인력 투입과 기관별 역할에 따른 교육 등 시스템을 최종 점검하고 있다.

또, 백신 접종을 위한 접근성 등을 고려해 목포 실내체육관, 여수 흥국체육관 등 시도별 1개소 이상의 ‘지역예방접종센터’ 등을 3월 중으로 전남에 22개소 설치를 준비하는 한편, 보관시설 고장 등에 대한 문제 보완에 대비한 사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 사진 식약처 제공

2월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의료기관과 요양병원 등은 자체 의료인력을 이용해 접종하는 방식과 도서와 산간지역의 거동이 불편한 접종 대상자를 위한 보건기관의 방문일정을 계획해 방문접종팀도 구성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정부에 의료기관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크고 작은 섬들로 이뤄진 도서 지역에서의 원활한 백신 접종을 하기 위한 관련 기관에 대책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냉동고가 필요한 백신보다 백신 전용 냉장고에 보관이 가능한 백신을 우선 배정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전한 접종을 위한 안전 관리 모니터링도 강화해 접종 후 이상 반응을 추적 감시하고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의과대학 교수와 역학조사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신속 대응팀도 운영한다. 

백신을 접종 관리하는 과정에는 각 지자체 의료인력과 지역 의료기관들을 지정해 운영되는 만큼, 안전한 접종을 위한 등록부터 관리와 모니터링 등 접종 시스템에 대한 다양한 변수를 예측해야 하는 어려움도 변수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등은 백신용 냉장보관을 방법으로 하지만 초저온 냉동고를 요구하는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에 대한 보관방법과 접종 횟수 등이 다른 만큼 제공되는 백신의 종류에 따른 콜드 체인 유지 시설의 준비와 의료인력 보완도 해결해야 할 과제다.

특히, 현재 정부가 확보한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모더나, 화이자, 코백스퍼실리티 등 5가지 백신의 종류 중 예방 효과가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70.4%부터 모더나, 화이자와 같은 95%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 같은 5종류의 백신들은 모두 큰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보건 당국은 발표하고 있지만, 백신의 접종 횟수와 효과에 따른 접종 대상자들의 선택의 폭이 없는 만큼 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 등의 점검 강화해 접종에 대한 안전 확보도 관건이다.

의료기관 한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는 가장 안전한 방법은 백신 접종을 통해 면역력이 다수 확보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백신의 안전한 접종을 통해 빠른 시기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해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강영구 보건복지국장은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우선 접종 대상자는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에 종사하고 있는 65세 미만의 대상자이다”며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전체 도민 185만 명 중 156만 명에 대한 백신 접종을 통해 70% 이상의 도민들의 면역력을 확보하게 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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