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김호남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5일 오전 10시 30분 목포 신안비치호텔 10층 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우기종 정무부지사, 목포상공회의소 김호남 회장, 고용노동부 목포고용노동지청 황선범 지청장,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고창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제1차 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는 2014년도 위원회 성과평가 보고와 2015년 지역인력양성계획 및 위원회 운영방향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실무협의회 구성 및 운영안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했다.

김호남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공동위원장(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은“2015년도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NCS 기업 활용 컨설팅 사업 및 일학습병행제 관련 도제특구 지원센터 설치운영 등 일학습병행제와 NCS 활용‧확산을 통해 지역ㆍ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과 더불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향후 추진일정에 대해 “2015년도 수요조사 실시, 해당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2016년도 전남지역 기본인력양성계획 수립, 2016년도 공동(전문)훈련센터 공모 및 선정 등을 추진하게 된다”며, “우수한 산업인력의 공급과 고용증진을 위한 인력양성사업인 만큼 유관기관들과 관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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