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호읍 의용소방대 김치담그기

[통합뉴스 박훈 기자] 영암군 삼호읍 여성의용소방대(여대장 김인자)는 12월 6일 본격적인 한파에 앞서 삼호읍 지역 내 홀로 사는 노인 및 저소득가정을 위해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삼호읍 여자의용소방대는 지역 내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 활동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 김장나눔 행사, 경로위안잔치, 반찬 나눔 봉사 등을 비롯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복지공동체 실현에 귀감을 보여주는 단체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삼호읍여성의용소방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모든 회원이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솔선수범 참여하여 관내 소외계층 60가구에 김장김치 전달과 안부살피기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

박훈 기자  thnhun3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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