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안광성 기자] 목포시에서 지난 10월 9일 확진자 발생 이후 확산 방지에 노력에도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 17번째, 1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는 석현동 거주 부부로 최근 전남대학교 병원에 입원 치료 후 퇴원해 지난 16일 16시 확진 판정 받아 이송대기 중으로 밝혀졌다.

확진 판정을 받는 부부는 주로 자차를 운전해 목포 연세신경외과 등을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 목포 17번 확진자(50대 여성) 이동 동선

□ 목포 18번 확진자(60대 남성) 이동 동선

시는 확진자의 주거지와 방문 병원에 대해 긴급방역 소독을 완료하고, 확진자가 입원했던 병원 의료진 등 파악된 접촉자에 대해서는 진단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거나 증상이 의심되시는 시민여러분께서는 즉시 보건소에 연락해 검사받기를 당부하며, 추가로 확인되는 동선과 접촉자에 대해서도 결과가 나오는 대로 즉시 알리고, 신속한 격리 조치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광성 기자  mp45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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