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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상공인 스마트 시범상가 사업’ 3개소 선정
김현수 기자  |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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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17  16: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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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전라남도는 중기부 주관 ‘소상공인 스마트 시범상가 지원사업’으로 여수시 ‘흥국상가’, 강진군 ‘강진상가’, 광양시 ‘중마시장’ 등 3개 상권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 시범상가 지원사업은 VRㆍAR, 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소상공인 경영현장에 집중 보급해 전국 확산 거점으로 육성코자 전액 국비로 지원한 사업이며, 올해 12월말까지 추진된다.

이번 공모는 60개 이상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한 상인회, 번영회 등 조직화된 상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중기부는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심의위를 거쳐 전국 35개소를 선정했으며, 전남도는 이 중 3개소(복합형상가 2, 일반형상가 1)가 선정된 성과를 거뒀다.

복합형상가로 선정된 여수 ‘흥국상가’와 강진 ‘강진상가’는 ▲VRㆍAR을 활용한 스마트미러, 스마트 메뉴보드, 서빙ㆍ조리 로봇 등 스마트기술 ▲비대면 모바일 예약ㆍ주문ㆍ결제시스템 스마트오더 등을 도입하게 된다.

일반형상가로 선정된 광양 ‘중마시장’은 비대면 주문 서비스인 스마트오더만 설치하게 된다.

이밖에 강진 ‘강진상가’는 상점의 위치와 취급제품 및 지역 명소 등을 종합안내하는 디지털사이니지(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 사업에 추가 선정돼 이를 함께 추진한다.

전라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업종과 사업장의 특성에 맞는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수 있게 돼 사업장 매출 증가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도내 소상공인들이 이들에 대한 벤치마킹으로 전남지역에 스마트 상가 도입이 확산되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안상현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소비패턴과 유통환경이 비대면으로 급속히 변화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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