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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현명한 배수 대책 태풍 ‘하이선’ 막아냈다“저지대 대형 배수펌프장 및 대형 양수기 배치 가동”
박병배 기자  |  PBB36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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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11  17: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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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뉴스 박병배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태풍 바비, 마이삭, 하이선 3개의 태풍이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직ㆍ간접적인 영향으로 많은 비와 강풍이 불었지만, 철저한 사전 대비와 주민의 협조로 태풍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군은 태풍 북상에 대비하여 농경지 등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에 대형 양수기 65대를 설치하고, 건설장비를 투입해 담수로ㆍ배수로에 퇴적된 흙 준설 및 수초 제거하였다.

또한 신안군의 1,100여개의 배수갑문에 개폐장치(핸들)을 배치하여 방조제 비상문비를 개방하였고, 배수갑문에 걸려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였다.

그 결과 제10호 태풍 하이선 때 시간당 40mm의 집중호우가 지도읍 등에 내려 저지대 농경지 등 20여ha 이상 침수되었지만, 대형 양수기 및 배수펌프장 등을 총가동하여 신속히 물을 배수해 군민이 겪는 피해를 최소화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배수로 정비 및 대형 배수펌프장ㆍ양수기 배치 등 사전 조치하여 3개의 대형 태풍이 지나갔음에도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앞으로 태풍에 대비하여 필요한 시설을 보수ㆍ보강하여 안전 신안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병배 기자  PBB36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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