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신동진 기자] 함평경찰서(서장 박종열)는,  10일 국정지표의 하나인 ‘국민생명 지키기’에 발맞춰 나아가기 위해 사회복무요원과 함께 장애인 및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이 운전하고 있는 전동차 대상으로 야광 조끼 부착 활동을 실시했다.

야광 조끼는 본래 사람이 착용할 수 있는 용도로 제작되어 활용하여 왔으나 함평군 등 대부분 군 단위의 인구 구성비를 보면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 전체인구의 약 34%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령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장애인 전동차가 주 이동수단이 되어버린 현 시점에서 ‘전동차-야광조끼’는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새로운 안전용품으로 부각되고 어르신들의 호응도 또한 고조되어 가고 있다.

박종열 경찰서장은 “사회적 배려 분위기 조성과 제복입은 시민으로서 올바른 경찰정신 구현을 위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한 맞춤형 교통약자 보호 시책발굴에 쉼 없이 노력를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동진 기자  saszx6479@gmail.com

<저작권자 © 통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