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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다문화 가정의 동화정책에 대한 소고
김현진 대표이사  |  hj-kim19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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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1.30  09: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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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으로 불리는 형태의 가정을 보면 문제점과 부작용이 많이 노출되고 있다. 다문화가정에 대해서 주택, 교육, 구직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지원대상에 포괄되며 국민의 막대한 혈세가 투입될 수밖에 없는 사안들이다.

일부에서는 다문화가 거부할 수 없는 대세요, 변화라고 한다. 공중파 시사프로에까지 방영될 정도로 사기위장국제결혼이 태반이고, 이제는 불법체류자까지 이주민으로 간주하는 상태이며, 저개발국 출신 외국인 수도 최대한 늘려놓고, "그 수가 많으니 이제 어쩔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글로벌 코리아와 다문화, 합법외국인과 불법이주민은 엄격히 구분되는 개념인데도 실상 글로벌 코리아라는 말로 실상을 은닉하기에 바쁜 것 같다. 아마도 선진국 출신의 귀화자는 가뭄에 콩 나는 것처럼 극소수인 반면 저개발국 출신의 외국인이 절대다수인 현실은 한국인들의 귀족세력 화로 제조업종의 취업을 기피하다 보니 그리 된 모양이다. 제대로 된 글로벌 코리아라면 저개발국 출신 외국인들이 절대다수를 점유할 수도 없을 뿐더러 지금처럼 사회갈등, 차별, 부작용이라는 말도 통용되지는 않을 것이다.

   
▲ 김현진 통합뉴스 대표
언론보도나 정치권의 논의에서 다문화와 관련하여 등장하는 단골소재는 갈등, 부작용, 차별, 사회불안, 대립이라는 참으로 어두운 말 밖에는 없다. 이 자체로부터 다문화가 얼마나 심각한 부작용 및 근본적 모순을 가지고 있는지 분명히 알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이처럼 온갖 문제점을 근원적으로 가지고 있고 그에 대한 심각한 부작용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는데도 근절방안보다는 임시방편의 온정적 땜질만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다. 잘못인 줄 알면서도 그러한 잘못을 온정으로 덮고 방치하는 형태, 온정이라는 말로 대충 넘어가며 그에 대한 심각한 사회적 혼란을 국민에게 방치하는 행태가 지금껏 정치권과 언론이 벌인 다문화 악행이다.

실제로 지난번 가을에 해남에서 배추밭 일을 하던 불법체류 중국인들이 한국인을 납치 폭행을 하는데도 일꾼이 없어서 그런 일이 벌어졌다는 온정적인 생각으로 인하여 이 사회의 마지막 정의인 경찰마저도 불법체류자를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그런 행태에 대하여 여러 가지 의혹을 가질 수 있지만 설마 거기까지야 하는 마음을 가져보았다.

오늘의 다문화 가정 대부분이 한국남자와 결혼한 신부들이 와서 정착을 하게 된다. 허나 한국엔 아직 외국인 신부들을 맞이하여 정착하고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 많이 부족한 듯하다. 대부분 한국에서 결혼하지 못한 노총각들이 동남아 여성들과의 결혼이 진행되고 특히 시골지역이나 아직까지 한국에서도 발전 되지 못한 쪽에서 부터 가정생활이 시작되다 보니 더 더욱 심각한 문제를 더하고 있다.

먼저 언어가 통하지 않기 때문에 의사소통에서 오는 문제점들이 많이 발생을 한다. 대부분의 신부들이 언어를 배워 의사소통하는데 기본 1년 이상씩 걸리다 보니 많은 문제가 발생을 할 수 있다. 각 시ㆍ군ㆍ구에 있는 언어, 문화, 예절 등을 가르쳐 주는 무료, 유료 기관에서 외국인 신부들에게 체계적으로 언어 교육을 시켜 적응 하게 하는 것이다. 또한 신부들에게만 언어교육을 강요할 것이 아니라 신랑들도 신부나라 언어습득을 위해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외국인 어머니가 아직 한국어가 100% 습득 되지 않은 상황에서 아기를 가지고 출산 할 경우 언어 습득과 발달 장애가 올 수 있다. 또한 성장하면서도 학교에서도 외모나 언어적 발달 장애로 인하여 애로 사항을 겪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정부나 자치단체에서 체계적인 방향을 잡아 정책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할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소극적일 뿐이다. 대부분 동남아 지역에서 오는 신부들은 20대 초반이나 한국의 노총각들은 40대에서 50대 초반까지가 대부분이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형편이다. 물론 사업차 교육차 기타 등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만나 연애결혼을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국제결혼 전문 업체를 통해 결혼을 한다. 그러다 보니 짧은 교제 시간, 문화적 차이, 나이차이가 애로 사항들을 낳고 있다.

또한, 불법결혼으로 인해 한국 신랑들의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으며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에 오는 신부들이 위장결혼을 통해 오고 있다. 반대로 한국인 신랑들의 음주, 폭력, 성추행, 외도 등으로 인한 외국인 신부들의 피해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고, 대부분의 신부 가출엔 불법결혼이 아닌 경우 신랑들에게 문제가 있다.

성격적으로나 외모적으로 나이 등 여러 가지로 사회에서 소외된 계층의 노총각들이 결혼을 진행하다 보니 신랑들이 원만한 가정생활을 영위하기가 쉽지 않다. 각 자치제마다 전문적인 상담 기관이 필요하며 문제발생시 해결해 줄 수 있는 기관의 설립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보건복지부나 여성부에서 맡아 전체적으로 국제결혼 전문 업체들부터 관리를 하고 국제결혼 가정을 파악하여 통역써비스와 언어, 문화, 예절, 음식, 교육 등에 더 많은 투자와 관심이 필요할 것이다. 신부들에게 한국 적응프로그램과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신랑들도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 자기 신부국가의 이해, 언어, 문화 등등... 신랑들에게도 적절한 교육적인 부분이 이루어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김현진 대표이사  hj-kim19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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