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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매개모기 급증 주의
배진철 기자  |  jinjin16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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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9.24  18: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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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급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 보건소는 최근 전남 일부지역의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 개체수가 갑자기 증가 추세에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일본뇌염 매개모기는 올 여름 폭염과 가뭄에 서식지를 찾지 못했던 매개모기가 이번 볼라벤, 덴빈, 산바 등 3번에 거친 태풍과 잦은 비로 기온이 서늘해지면서 매개모기 서식환경이 조성되면서 개체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시 보건소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내로 전파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켜 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고 회복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에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새벽과 해가 진 저녁 무렵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기피제나 긴 복장을 착용하는 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만12세 이하의 아동은 예방접종을 필히 실시할 것을 권장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생후 12개월부터 시작해 일정에 맞춰 총 5회 접종받는 국가필수예방접종으로 기초접종 3회, 만6세와 12세에 각각 1회씩 추가 접종하며, 시 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배진철 기자  jinjin16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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