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 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

[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더불어 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이 오는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6일 밝혔다.

서 의원은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와 관련해 어려운 시기에 자신보다 훌륭한 분들이 지도부에 나서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고 불출마를 선언했다.

또, 지금은 농해수위 간사의 역할을 책임 있게 감당하는 것이 더 막중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저에게 기회를 주시기 위해 애써주신 선후배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와 죄송스러운 마음을 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서삼석 의원은 “여러 날 품었던 생각들을 내려놓고 보니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일상으로 돌아가 지역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정된 생업을 지속케 하며 국난을 극복하는데 진력 하겠다”는 입장이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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