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은행 사랑의집고치기

[통합뉴스 김영근 기자]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본부장 서옥원)는 22일 강진읍에서 6ㆍ25 보훈 가정을 찾아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를 실시했으며, 강진 발산마을 회관에도 2백만 원 상당의 기부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사랑의 집 고치기 및 기부행사에는 이승옥 강진군수, 서옥원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장, 정옥태 강진농협조합장, 강대형 농협강진군 지부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전남영업본부는 유공자 가정을 찾아 LED등 교체, 도배, 장판, 도색, 대문교체 작업 등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은 호국보훈의 달 및 6ㆍ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의 희생 및 공헌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보훈가정의 편안한 안식처 마련을 위한 것이다.

한편 농협은행은 국가보훈처를 통해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집고치기 행사를 실시하여 이달 중 완료 할 예정이다.

서옥원 본부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ㆍ25 참전유공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느끼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전후 70년에 걸친 희생과 헌신을 보여주신 국가유공자 보훈가족들께서 예우 받을 수 있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근 기자  theworld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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