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월드써비스㈜, 코로나19 위기 극복 ‘사랑의 백미 나눔’

[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여수시 중흥동 소재 코리아 월드 서비스㈜가 코로나 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40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120포를 여천동 주민센터에 후원했다.

여천동(동장 정용길)에 따르면 지난 16일 코리아 월드써비스㈜(대표 김완식)가 여천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400만 원 상당의 백미 12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옥천) 위원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김완식 대표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여천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용길 여천동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적 위기 속에서 극복을 위한 나눔의 뜻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 월드써비스㈜는 여수국가산단 원료 이송관로 전문 관리업체로 동절기 난방용품 및 백미 후원, 저소득가정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등 10여 년간 지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저작권자 © 통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