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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분청문화박물관, 분청사기 공모전 전시 개막6.2~8.16까지. 대상작 1점 포함 총 30점 작품 전시
고현미 기자  |  ghmghm0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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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28  1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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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뉴스 고현미 기자] 고흥군(군수 송귀근)은『제2회 분청사기 공모전 - 흰옷 입은 도자기』에서 분청사기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입상작품에 대한 기획전시를 오는 6월 2일부터 8월 16일까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고흥 분청사기의 우수한 도자 문화를 계승ㆍ발전시키고 전도유망한 전국도예 작가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7년부터 매년 전국 규모의 공모전을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공모전에 출품된 수많은 작품 중 전통성과 예술성, 창의성, 재료선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입상한 대상작 1점, 최우수작 2점, 우수작 2점, 특선 및 입선작 25점 등 총 3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대상에 선정된 ‘분청사기 덤벙문 호’는 덤벙 기법과 제주 화산토 슬립을 이용하여 백색 미와 제주 화산토 철분의 효과를 현대적인 항아리 형태에 잘 표현하였으며, 대형기물 성형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아름답게 성형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공모전 입상작품을 통해 고흥 두원면 운대리 특유의 덤벙 기법을 확인할 수 있으며, 현대와 전통의 조화로운 도자예술의 아름다운 가치를 느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전시를 통해 고흥 분청사기의 위상이 강화되고, 도자예술의 전통적 가치를 재해석하는 기반이 되기를 바라고, 심혈을 기울여 창작한 작품을 공모전에 출품해 주신 작가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현미 기자  ghmghm0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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