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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미술대전 연3회 특선으로 초대작가로 가다
김창억 기자  |  news497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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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29  12: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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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실에서 작업 김민재

[통합뉴스 김창억 기자] 최근 발표한 제39회 대한민국미술대전문인화부문에서 仁泉김민재(의신면 운림산방로)시인겸화백이 연3회 특선하며, 초대작가로 지정되어 예향진도의 명성을 빛냈다.

仁泉김민재 화백은 지체장애1급으로 불편한 몸이지만,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문화지원팀장으로 재직하면서, 진도군관내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일하며, 문인화의 대가 금봉박행보 선생께 사사하고, 한국미술협회, 한국문인협회등에서 왕성한 활동하고 있다.

   
▲ 제39회 대한민국미술대전특선작

1985년, 1989년 목포에서 2번의 개인작품전과 200여회의 단체전과 초대전에 참여하면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제3시집 사랑법2를 발간하고, 한국문인협회진도지부장을 역임했다,

仁泉김민재 화백은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서화교실과 문학교실을 개설하여, 직접 강사로 나서 그림과 글씨를 배우고 싶어 하는 장애인 10여명을 지도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갈망과 참여의지를 불태우는 장애인들에게 문학교실을 통해 이론과 창작실기를 지도하여 창작한 글을 발표할 수 있도록, 장애인문학지 2권을 발간했으며 매년 시화전을 기획하여, 참여 장애인들의 만족도를 높게 하고 있다.

소치선생의 예술혼이 깃들어 있는 의신면 운림산방초입에 화실을 마련한 仁泉김민재 시인겸화백은 “그림은 제 인생이 다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단 한 장이라도 마음에 드는 그림을 남기기 위해 해야 할 일이며, 저에게 장애는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는데 장해가 되지 않고 오히려 작품 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장애를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고 인정하며 살았기에, 제 장애조건에 맞는 일을 할 수 있었고, 혹자는 장애를 극복했다는 거창한 말을 하지만 극복이란 말은 불편하고 장애를 인정하기 위해, 또 그에 맞게 살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김창억 기자  news497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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