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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백신접종으로 구제역 청정지역 사수한다
김현수 기자  |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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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1.08  16: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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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여 충남, 경기, 경북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강진군에서는 구제역 바이러스의 지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진군에서는 최근 구제역 발생농장의 대부분이 돼지농장으로 돼지에 대한 구제역 예방대책이 절실하다고 판단하고 돼지농가에 대한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에 나섰다.

강진군에는 현재 27농가에서 1만7천여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는데,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사육중인 전체 돼지에 대한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키로 하고 백신 720여병을 지원, 농가별 담당자가 현지 출장하여 접종여부를 확인토록 했다.

또한, 강진군에서는 차단방역용 생석회 3천여 포대를 긴급 지원하여 농장입구 등에 살포토록 하였으며, 강진우시장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 운영함으로써 축산관련 차량은 농장에 진입하기 전 거점소독시설에서 반드시 소독을 하고 소독필증을 발급받은 후 농장을 방문하도록 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구제역은 예방백신 접종만 잘해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이번 기간 중 군내에서 사육중인 모든 돼지에 대하여 반드시 예방백신을 접종함으로써 우리 군에서는 구제역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돼지뿐만 아니라 소, 염소 등 모든 우제류 가축 사육농가에서는 예방백신 접종과 축사내외 소독, 출입자 및 차량 통제 등 농장단위 방역대책을 생활화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강진군에서는 지난해 12월 26일~12월 29일 기간중에도 구제역 농가별 담당자 일제출장을 통하여 농장단위 방역대책을 지도하는 등 구제역 예방대책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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