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광양평생교육관(관장 여민구)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각이 쑥쑥! 즐거운 책 놀이, 타임머신 타고~ 고고씽! 한국사 여행 등 다채롭고 수준 높은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 캘리그라피의 수업을 듣고있다

겨울학기 평생교육강좌는 6일부터 1월 30일까지 4주간 운영되며, 12개 강좌에 유ㆍ초등학생과 학부모 266명이 수강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고력창의수학, 어린이 북아트, 실감나는 UCC제작 등 학생들의 EQ향상과 소질개발을 돕고, 사교육비 절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좌로 편성되어 있으며, 특히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는데 도움을 주고 방학숙제도 해결 할 수 있는 나도 마술사, 토탈공예, 통기타기초, 어린이 캘리그라피 강좌가 개설되어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 토탈공예를 만들고 있다

한편 지난 5일 에는 겨울학기 평생교육 강좌 지도강사로 선정된 12명의 강사를 대상으로 위촉식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안전사고예방과 에너지절약 등 사전교육을 갖었다.

광양평생교육관 관계자는 “이번 겨울학기 강좌는 학생들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맞춤형 강좌를 편성하였다”면서,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알차고 계획적으로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소영 기자  soso32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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