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문화
전남도, 5일 대하소설‘이순신의 7년’첫 연재도 홈페이지 하루만에 550명 접속…호남 민중 역할 등 임란 해석 새 지평 기대
명승훈 기자  |  thn1000@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01.06  14:22:1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Kakao Kakaostory

전라남도는 지난 5일 도 홈페이지에 정찬주(61) 작가의 대하장편소설 ‘이순신의 7년’ 연재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순신의 7년’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생사고락을 함께한 호남의 장수와 의병, 이름 없는 민중의 역할을 복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수사로 부임해 노량해전에서 최후를 맞기까지 7년의 삶을 호남의 시각으로 재구성하는 등 임진왜란 해석의 새 지평을 여는 작품으로 그려낸다는 계획이다.

‘가을태풍’이란 소제목으로 첫 선을 보인 ‘이순신의 7년’은 1591년 9월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수사로 부임한 장면으로 시작된다. 태풍이 지나간 후 전라좌수영 풍경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장군이 휘하 장수들과 영내를 점고하는 장면과 임진왜란 초기에 맹위를 떨쳤던 거북선(귀선)을 건조하게 된 배경을 다루고 있다.

연재소설이 공개된 첫 날 하루에만 무려 550여 명이 접속하는 등 네티즌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충청도 사투리와 호남 장수들의 걸쭉한 전라도 사투리가 너무 재미있다”, “마치 현장에 있는 듯 사실적이고 섬세한 표현이 압권이다”는 평가를 내놓으며 “벌써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진다”는 등 기대감을 보였다.

노래영 전라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의향 전남의 역사 현장을 재조명하는 첫발을 내딛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발 벗고 나선 호남 민중의 의로운 행동을 재조명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독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작가와의 대화 창구를 개설, 독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명승훈 기자  thn1000@naver.com

<저작권자 © 통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명승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소병철 의원, "순천만잡월드 공익감사 결과 서둘러야"
2
민수연 가수 “‘정에 약한 여자’ 어려움 노력으로 극복”
3
쌍용자동차, U100 차명 ‘토레스 EVX’로 확정
4
함평군, 군공항 이전 본격 공론화...군민 찬반 여론조사 실시 계획
5
현대자동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3 참가
6
김문용 광주소방본부장, 금호타이어 공장 현장지도
7
전남체육회, 여수시청 유도 김영성ㆍ정다빈 '동메달'
8
영암군, 군민과 소통ㆍ공감 '이동군수실' 운영
9
광주시교육청, 학교체육시설 개방 확대
10
기아, The Kia EV9 디자인 공개
포토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남 목포시 영산로 375 계몽빌딩 2층  |   대표번호 061-245-1600  |  팩스 061-245-4201  |  등록/발행일 : 2012년 04월 18일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전남 아 00174   |  발행·편집인 : 김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수
Copyright © 2011 통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ongha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