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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을미년에는 태평성대를
김현진 대표이사  |  통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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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1.05  10: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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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대표
우리네 사람들은 같은 사람의 자유를 구속하고 지배하고 강제하고 억압하는 것을 권력이라고 하며 또는 그것이 자본이고 밑천이라고 하기도 한다. 우리는 조상님들의 잘못된 판단으로 일본에게 36년 동안이나 식민통치를 받았고, 군부의 독재정권 밑에서 무력의 지배를 받던 시절이 한때 있었다.

군사정권아래서 농업사회가 산업사회로 탈바꿈한 것은 사실이지만 경제성장의 과실이 소수에게 집중되고 사회양극화가 심화 된 것도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지금은 그 반대의 시절이 되는 즉 세상이 바뀌는 그런 시대가 되었다. 누구하나 나를 강제하지 않는다. 내 생각이 나를 지배할 뿐이다.

회사에서 특근이나 휴일 잔업을 강요하지 않는다. 나는 가족을 위한 돈을 더 벌기 위하여 스스로 자발적으로 일을 많이 하고 돈을 더 벌겠다고 직장에 나가서 특근을 하고 휴일 잔업을 해서 돈을 더 번다.

세상 사람들은 세상문제 해결의 열쇠는 돈이라고 생각한다. 경제적인 능력을 행복의 전령이고 해결사로 인식 하는 데는 진보고 보수고 차별이 없다. 그러기에 모든 정치공약이, 모든 희망사항이, 민생이고 경제고 서민생활에 맞추어지고 있다.

돈과 정부를 만들 때에는 ‘민생안정’으로 모든 국민이 고루 잘 살아 보자는 뜻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가만히 보니 돈과 권력이 민생에 목마른 서민의 고통과 눈물이 되어가는 것 같다. 돈과 소유욕 그리고 권력의 지배욕은 자신의 정당성을 지키기 위하여 힘없고 가련한 서민들의 행복을 희생시켜가는 생태적인 구조를 가졌으니 이번의 땅콩사건을 가지게 되었는가 보다.

그래도 우리나라에는 재벌이라는 그룹이 형성되어 자기들끼리 사돈을 맺고 의형제를 맺으며 그들의 세력을 형성하고 있다. 그런데 그들은 사회지도층으로서의 나눔이나 베풂을 모르는 것 같다. 그러기에 작은 커피숍이나 아니면 작은 세탁소와 떡볶이, 붕어빵, 시장 통의 콩나물까지 모두 그들이 운영하고 종국에는 대한민국의 구두닦이 까지 그들의 그룹에서 운영해야 직성이 풀릴 것처럼 보인다.

이 명박 전 대통령께서는 당선자 시절 시화연풍(時和年豐)이라는 말씀을 하신 것 같다. 이 말은 다시 말하면 ‘천하가 무사하고 시절이 화평하고 해마다 풍년이 드니 백성이 즐겁게 생업에 종사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이 말은 ‘경제가 가장 중요하다’는 뜻으로 하신 것 같다.

세종대왕께서는 ‘백성은 밥을 하늘로 삼는다.’고 하셨고 정조대왕께서는 경기도에 흉년이 들자 “오호라! 백성은 나라의 근본이요. 백성은 밥을 하늘로 삼는다. 나의 한결같은 생각은 다만 백성들의 먹을 것에 있다.”라고 말씀하셨다. 말로만 민생이 아니라 실제로 백성들의 마음속에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우리네 정치권이나 권력을 잡고 계시는 분들이 새겨들어야 하며, 백성들의 먹을 것을 걱정하지 않고, 즉 등 따습고 배부르면 태평성대라고 한다. 2015년도에는 그런 태평성대가 되기를 기다려 본다.

김현진 대표이사  통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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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채
구구절절 딱 맞는 말입니다.
돈이면 모든게 해결되고 돈으로 모든걸 해결하려하는 사람들 -- 특히 권력을 마구 휘둘러 착한 백성을 울리는 아니 등따습게 못해주는 정치인들이 너무 한스럽습니다.

(2015-02-17 00: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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