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 금융지원

[통합뉴스 김영근 기자]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본부장 서옥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금융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따라 목포 동부시장 등 관내 소상공인 밀집 지역 인근인 농협은행 목포2호광장지점(지점장 문수전)으로 영업본부의 현장지원 인력을 투입하여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상담창구를 개설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들은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에서 지난 2월 전남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한 10억 원을 재원으로 한 특별출연보증을 통해 우선적으로 저리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금차 특별지원을 신청한 소상공인들에 대해서는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해 신속한 심사를 통해 적시에 지원될 수 있도록 지원절차를 간소화 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이 간편하게 자금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농협은행 전남 관내 전 영업점에 코로나19 금융지원을 위한 전담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므로 보다 신속한 금융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옥원 본부장은“이번 금융지원 방문서비스를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고 실효적인 자금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타 지역 피해 현황을 감안하여 금융지원 방문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근 기자  theworldnews@daum.net

<저작권자 © 통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