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는 지난 8월 26일 새벽1시경까지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헤어진 후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된 이영미(52세 ,여)씨가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 사건과 관련하여 목포경찰서 전직원, 기동대, 112타격대, 과학수사팀 등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경찰은 이씨의 최종 목격장소인 상동 주공아파트 일대 및 미귀가자 휴대폰의 최종 기지국 위치(일로 읍사무소) 일대를 집중 수색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범죄와 연관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목포경찰서 전 형사요원을 투입하여 수사본부에 준하는 전담팀을 편성  최종 목격장소인 상동 멕시카나 치킨에서 피해자 휴대폰 최종 기지국 위치인 일로 읍사무소로 이르는 예상 이동경로 CC-TV 분석, 통신수사, 인근 주민 및 관내 우범자 탐문수사 등 광범위한 수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미귀가자를 보았거나 소재를 알고 계신 분께서는 적극적으로 신고ㆍ제보(112, 061-270-0365「실종팀」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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