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군의회 김경현 의원이 4일 저녁 9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무안군재난대책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통합뉴스 신동진 기자] 무안군의회 김경현 의원은 국내 16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환자와 관련해 무안군이 24시간 운영하고 있는 재난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 방역과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무안공항을 경유해 입국한 한국인 16번째 확진 환자와 관련해 4일 저녁 9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무안군 재난대책본부 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의 불안이 높아진 만큼 방역과 예방에 특별히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상황실 관계자는 “아직까지 무안지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한 확진 환자가 없는 만큼 예방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지난 3일 지역 경로당과 아파트 등 60개소 소독에 이어 무안공항 방역도 5일 실시한다”고 말했다.

김경현 의원은 “우리 무안군의 주민 안전을 위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에 더욱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국내 16번 확진 환자에 따른 특별한 대책과 바이러스 차단을 위한 예방 수칙이 중요한 만큼 주민들이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 문자 등 더욱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신동진 기자  saszx647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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