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오피니언독자기고
겨울 끝자락, 화재 방심은 금물
고흥소방서 예방안전과장 박기철  |  webmaster@tonghab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1.30  17:20:0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Kakao Kakaostory
   
   ▲ 예방안전과장 박기철

어느 덧 겨울 끝자락에 다달았다. 올 겨울은 예년같지 않게 추위가 기승을 부리지 않고 포근한 날이 많았다. 하지만 해가 없는 아침ㆍ저녁에는 맹추위는 아니더라도 여전히 우리의 옷깃을 여미게 만든다.

추운날씨 우리의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난방기구! 겨울철에는 이런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면서 크고 작은 화재가 끊임없이 발생하는데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14년~’18년)간 겨울철 난방용품 중에서 전기장판 및 히터가 1,603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열선 1,207건, 화목보일러 1,184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런 난방용품 화재는 주로 12월~1월에 많이 발생하는 편이지만 아직 추위가 끝나지 않은 이 시점에서도 방심은 금물이다.

난방용품 사용 중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 가급적 같은시간대에 난방용품은 1개이상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난방용품 중에는 전력소모량이 많은 것들이 있기때문에 여러개를 동시에 사용하면 전기 과부하로 화재발생 우려가 크다.

둘째, 난방용품 사용 후에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도록 한다. 특히 전기장판은 오랜시간 전원이 켜진상태로 이불, 침대에 방치하다보면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때문에 사용하지 않거나 외출을 할 때에는 반드시 전원을 끄고 콘센트까지 뽑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셋째, 난방용품을 사용할때는 가연물질을 가까이 두어서는 안된다. 겨울철 난방기구 주위에서 빨래를 말리거나 라이터 같은 인화물질을 두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

넷째, 난방용품은 KS또는 공인된 인증제품을 구입하고, 사용시 전선이 벗겨지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사용을 하지 않고 보관중에는 전선이 무거운 물건에 눌리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가습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콘센트나 전기제품과 거리를 두고 사용해야 한다.

겨울철 끝자락! 따뜻하고 싱그러운 봄을 기다리는 지금 난방용품의 잘못된 사용과 관리로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고흥소방서 예방안전과장 박기철  webmaster@tonghabnews.com

<저작권자 © 통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흥소방서 예방안전과장 박기철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KBS목포방송국 폐지 계획에 결사 반대”
2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시행
3
기아자동차, 2020년 1월 21만5112대 판매
4
쌍용자동차, 2020년 유럽 수출 확대 글로벌 마케팅 박차
5
현대자동차, 국내 최초 전기차 중고차 가격 보장 실시
6
SAFF ‘올해의 작가상’ 이봉식 조각가 선정
7
무안군의회 김경현 의원 신종 코로나 대책 상황실 격려
8
기아자동차, 4세대 쏘렌토 티저 이미지 최초 공개
9
기아자동차, 프리미엄 MPV ‘카니발’ 론칭
10
김병원 예비후보“나주 LG화학 기업유치 최선”
포토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남 목포시 삼학로 157번길 1 (산정동) 2층   |   대표번호 061-245-1600  |  팩스 061-245-4201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전남 아 00174   |  발행인 : 이현숙  |  편집인 : 김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수
Copyright © 2011 통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ongha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