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청장 이강덕)은 5일 최근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큰 피해를 입은 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직원 모금으로 조성된 약 1천만원(10,182,000원)의 성금을 김종식 완도군수에게 전달했다.

또한, 피해 마을 단위로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의 수산물을 추석 제수용품 등으로 구매하는 것을 추진하고 도움의 손길이 미치기 힘든 섬지역 등을 중심으로 피해복구를 위한 대민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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