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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3함대 보존수목 복구 지원5일부터 3일간 120여명 투입 수목 살리기 나서
김현수 기자  |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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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9.04  15: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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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3함대사령부가 태풍 볼라벤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의 산림유전자원 보존수목 복구에 나선다.

4일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초대형 태풍 ‘볼라벤’과 연이은 ‘덴빈’의 영향으로 메타세콰이어 등 산림유전자원 보존수목과 시설물 등에 피해가 발생했다.

   
태풍으로 넘어진 나무들
이에 따라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응급복구 작업을 하고 있지만 60만평의 광대한 부지에 2천주 이상의 ‘산림유전자원 보존수목’에 피해가 있고 인근 주민들 농작물 피해 복구 지원 등으로 복구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3함대 사령부 120여명의 복구인력이 5일부터 3일간 복구 지원에 나서게 돼 고사 위기에 처했던 수목의 피해 확산을 줄이고 다른 시설물들도 빠른 시일 내 복구가 가능하게 됐다.

이번 3함대 사령부의 복구 지원은 산림자원연구소측이 대한민국산림박람회 개최 이후 연구소를 찾는 관람객들이 꾸준한데다 오는 10월 5일부터 인근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되는 국제농업박람회 기간 중 연구소 주차장을 활용토록 계획돼 있어 신속한 복구를 위해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윤병선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해군 3함대 병력 지원으로 응급복구 기간이 단축돼 대형 수목들의 고사율을 줄이고 국제농업박람회 지원업무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인력 지원을 해주기로 한 해군3함대 관계자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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