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무동 새뜰 도시락 사업

[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여수시 충무동이 펼치고 있는 ‘새뜰 도시락’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새뜰 도시락’ 사업은 독거어르신 가정에 도시락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충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흥수)와 새뜰마을주민협의체(위원장 정복순), 통장단(회장 서인원)이 협업해 지난 4월부터 매주 1회씩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지금까지 총 32회를 진행했으며, 지난 20일에는 김장김치를 담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한흥수 위원장은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릴 뿐만 아니라 고독사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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