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경찰서(서장 박상우)는 부모의 이혼과 사망으로 조부에 맡겨져 생활하는 소외계층 청소년의 학업지원 및 경제관념 지도를 위해 ‘경찰 및 의무경찰’을 교사로 선발, 맞춤형 지도에 나서면서 지역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매주 2시간씩 보성경찰서 도서관에서 국어ㆍ영어ㆍ수학 등 검정고시 교과목을 중심으로 개인별 수준에 맞는 교육으로 진로 설정 등 기초 학력 신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현진 기자  hj-kim19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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