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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仁泉김민재 ‘사랑법 2’ 발간
김창억 기자  |  news497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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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4  14: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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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인 김민재

[통합뉴스 김창억 기자] 문인화가로 시인으로 사회복지사로 활동하는 仁泉김민재(의신면 운림산방로)시인겸화백이 오랜 침묵을 깨고 제3시집 '사랑법 2' 를 발간하였다.

1997년 첫 시집 ‘더 이상 갈 곳이 없다’와 2005년 전자시집 사랑법을 발간한 이후, 종이책으로는 22년 만에 발간하여 문단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전국 유명서점에 배포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평을 쓴 김선기 문학박사(시문학파기념관장)은[시란 대체로 그것이 시대적 현실이든, 아니면 개인적인 문제이든 시인의 결핍인식에서 발원한 희망 찾기의 양식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김민재 시의 시적 정조는 시대 현실에 기반을 둔 비애의식과 그로부터 벗어나 '꿈'을 찾고자 하는 시인의 몸짓이 곳곳에 드러나 있다.

김민재의 시에서 공통점으로 나타나는 기본적인 정서는 현실인식이 강한 '비애의식'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김민재 시적 비애가 작품 표면에는 서술되어 있지만, 시적 화자의 감정이 심층에 잠재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김민재의 시세계에 함축된 비애의식의 특성은 '시대정신의 투영, 삶의 편린에서 얻어진 인간성 회복에 관한 것들이다'라고 말하며,  김민재의 제3시집 『사랑법 2』는 역사인식을 바탕 한 비애와 슬픔을 동반한 그리움의 정서가 주조를 이루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비애의 정서를 배경으로 하는 대상과의 단절의식, 기다림, 고독한 자세 등은 존재에 대한 회의적 태도, 즉 존재론적 비애의식으로 변주되어 나타났다. 이는 시집『사랑법』이 평단에서 주목받아야 할 이유다라고 말했다.

김민재 시인겸 문인화가는 전남문학상,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2회 특선, 전라남도미술대전 추천작가로 시와 그림을 병행하며,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문화지원팀장으로 진도군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일하며, 한국문인협회진도지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문인협회,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12월 초 직장인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예정하고 있다.

김창억 기자  news497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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