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신동진 기자] 함평경찰서(서장 류미진)는, 지난 31일, 함평군 다문화센터(센터장 김기영)를 방문, 교통법규 지키기 생활화 유도와 함께 최근 잦은 보행자 사고 사례위주의 교통안전교육 실시로 결혼이주여성 가정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교육은 기존 소통중심의 교통정책인 차량우선 교통문화가 사람에 대한 배려 부족으로 사람우선인 교통문화로 정책이 변하고 있음을 공유하고 결혼이주여성들의 평소 교통안전 생활화 유도를 위해 마련되었다.

류미진 서장은, “교통약자인 결혼이주여성들에 대한 교통안전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교통법규 준수 생활화는 물론 체감 안전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진 기자  saszx6479@gmail.com

<저작권자 © 통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