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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웅진(전남도청) 세계우슈선수권대회 ‘동메달’제15회 세계우슈선수권대회 산타 -56KG급…4강전서 중국의 쉔고순에 아쉽게 패해
김현수 기자  |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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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28  11: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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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윤웅진, 전남우슈협회 윤병용회장, 전남도청 우슈팀 장보근감독

[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전국체육대회 3연패에 빛나는 윤웅진(전남도청)이 세계우슈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윤웅진은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제15회 세계우슈선수권대회 산타 -56kg급 준결승에서 중국의 쉔고순에게 아쉽게 패해 동메달 획득에 만족했다.

2년 전 제14회 세계우슈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금메달을 향한 의지를 불태웠던 윤웅진은 이로써 또다시 세계재패의 꿈을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윤웅진은 지난 10월 10일 서울특별시에서 끝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우슈 산타56kg급에서 3연패를 달성하는 등 전국 최강의 실력으로 중무장함으로써 이번 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했었다.

윤웅진의 동메달 획득 등에 힘입은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며 세계 종합 8위에 오르는 쾌거를 일궈냈다.

세계 102개국, 2,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한국은 투로 부문에 8명, 산타 부문에 6명 등 총 14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조수길 대한우슈협회 상임부회장과 윤병용 전남우슈협회 회장(53)이 각각 단장과 부단장으로 선수단을 이끌고 출전해 세계무대에 강맹함과 유려함이 조화된 한국 우슈의 위용을 알리는데 성공했다.

윤웅진은 “지난대회 은메달을 획득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는 꼭 금메달을 따고 싶었는데 너무도 아쉽다”며 “이젠 금메달만 남았기 때문에 다음 대회 때는 꼭 금메달을 획득하고 말겠다”고 강한 금메달 획득 의지를 불태웠다.

부단장으로 선수단을 이끈 윤병용 전남우슈협회 회장은 “선수들이 열심히 땀 흘려줘 좋은 성적이 나온 것 같아 선수단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젠 다시 전남으로 돌아가 전남 우슈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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