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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전시전, 한국적 정한 담은 ‘화업 60년’나주시, 지역 원로 작가 전시전, 나빌레라문화센터서 열어
신동진 기자  |  saszx647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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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24  14: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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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의 나주(2019년작)

[통합뉴스 신동진 기자]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원로 작가 전시전 ‘김준호 화업 60년’을 오는 25일 오후 4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11월 15일까지 나빌레라문화센터 상설전시실에서 개최한다.

   
▲ 동백의 향연(2011년작)

이번 전시전은 한국적 정한(情恨)을 고스란히 담아 낸 김 화백의 1970년대 유화 작품 24점과 1990년대 드로잉 작품 14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고향 나주의 서정적 풍경을 비롯해, 서해와 섬진강, 금강산 현지에서 바로 작업한 만물상, 해금강, 구룡폭포 등 각종 스케치 작품과 화업 후반기부터 그리기 시작한 동백아가씨 시리즈 등 김 화백의 화업 발자취를 전체적으로 조명한다.

   
                            ▲ 김준화 화백

나주시 반남면 출신인 김준호 화백(81세, 1939년生)은 광주사범대학교 미술과를 졸업, 20년간 미술 분야 교직에 몸담았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32회, 서양화분과) 심사위원장,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심사위원장, 무등 미술 대전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풍경들을 주제로 한국특유의 서정을 예술로 승화한 김 화백의 화업 인생을 총망라한 명작들로 구성됐다”며, “낭만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문화·예술적 감성과 영감을 깨우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동진 기자  saszx647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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