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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의원 친일잔재 청산 위한 단죄비 국감서 ‘화제’친일인사들의 시설물 대해 광주시처럼 단죄비를 설치 또는 친일행적 안내 주요
김현수 기자  |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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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07  15: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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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환 의원

[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광주시가 친일잔재 청산을 위해 설치한 단죄비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화제가 됐다.

대안신당 최경환 의원(광주 북구을,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7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 “친일 인사들이 살던 가옥들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재해 국민세금으로 관리하고 있지만 정작 이들의 친일 행위에 대한 안내는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최근 광주시의 경우 친일잔재 청산을 위해 친일 문화재에 단죄비, 안내판, 표찰 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문화재청이 시민들의 세금으로 친일인사 가옥이나 시설물을 보수 관리하고 있지만 정작 이들의 친일 행적에 대한 안내판이나 설명 자료는 전혀 없는 상태라는 지적이다.

서울 종로구 홍지동 소재 소설가 이광수의 별장터, 누하동에 위치한 화가 이상범의 가옥과 화실, 작곡가 홍난파의 홍파동 가옥 등 친일인사들의 가옥을 문화재라는 이유로 지붕기와, 마당, 담장을 보수 관리하고 있지만 이 같은 시설물에 대한 안내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최경환 의원은 “문화재청은 등록문화재로 관리하고 있는 친일인사들의 시설물에 대해 광주시처럼 단죄비를 설치하거나 친일행적에 대한 안내문이라도 설치해 시민들에게 역사를 바로 알려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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