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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민원메신저ㆍ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역할 낮아우승희 의원, “중복 위촉자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 마련해야”
김현진 기자  |  hj-kim19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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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1.12  19: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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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의회 우승희 의원

    (행정환경위 부위원장)

전라남도가 도정 홍보와 소통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도민소통실’이 운영 중인 민원메신저와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의 활동력이 낮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전남도의회 행정환경위원회 우승희 의원이 도민소통실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는 지난 1년간 민원메신저의 69%, 모니터단의 94%가 단 한건의 의견제시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민원메신저는 전체 150명의 31%인 47명이 116건의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책모니터단은 전체 249명의 6%인 16명이 29건의 의견을 제시한 것에 그쳤으며, 중복 위촉된 20명 중 11명이 의견제시를 한 번도 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자료에는 민원메신저와 정책모니터단 두 곳에 중복 위촉된 사람은 20명으로 민원메신저는 13%, 모니터단은 8%가 중복 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민원메신저는 시군추천자 2명과 공모자 18명이, 정책모니터단은 시군추천자 6명과 공모자 14명이 중복 위촉됐다.

우승희 의원은 지난 10일 대변인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의견제시자 비율이 낮다는 것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는 것 아니냐”며 “당초 민원메신저 제도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중복 위촉자 점검과 활성화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도민의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고 다양한 계층의 참신한 도정 아이디어를 위해 2006년 조례 제정을 통해 민원메신저 제도를 운영중이며,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은 지난 이명박 정부에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개발과 의견수렴을 취지로 출범했다.

김현진 기자  hj-kim19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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