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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소영 박화성 문학페스티벌역사와 여성의 교차, 그리고 혁명, 젠더, 어떤 미래를 주제
안광성 기자  |  mp45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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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25  17: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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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화성 작가 사진

[통합뉴스 안광성 기자] 박화성연구회가 주관하는 '제13회 소영 박화성 문학페스티벌'이 오는 10월 5일 서울 남산 문학의 집에서 개최된다. 암울했던 시기 여성혁명가를 재해석 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박화성 작가 문학을 통해 지난 역사와 여성 작가의 조우를 되짚는다.

그동안 목포에서 개최하던 소영 박화성 문학페스티벌이 이번에는 서울에서 개최된다. 예향의 도시 목포시에서 주최하고 박화성연구회오 목포문학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초당대학교, 한국여성문학인회에서 후원한다.

남은혜(서울대)국문학자의 사회로 시작되는 1부 행사에서는 서정자(초당대 명예교수)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종식 목포시장과 유족대표 천승준(작가의 장남)문학평론가이 유족을 대표해 인사하는 시간에 이어 김남조 시인, 김후란 시인(문학의 집⸱서울 이사장), 이광복 소설가 (한국문인협회이사장), 김민선 숙명여고 총동문회장, 심상옥 한국여성문학인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박꽃재 초대석에서 김신희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이 '할머니 소영 박화성선생과 나'를 이야기하고, '내 영혼의 베이스캠프' 초대석에서는 목포출신 김지수 소설가가 '고향의 빛, 글빚, 마음빗'을 발표를 한다. 

3부 기조발표는 임헌영(서울디지털대. 문학평론가)교수가 '박화성 소설에 나타난 격변기의 여인들, '투사들의 사랑법'과 김종욱(서울대)교수가 '동경근우회와 박화성' 등을 발표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박화성연구회 서정자 회장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여성 독립운동가에 대한 발굴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혁명'은 여성을 역사나 정치로부터 배제해 여성은 '잊힌' 존재가 되고, 혁명은 모든 차별과 억압에 반대하는 민주주의적 감수성이 되지 못했다"고 시사했다.

안광성 기자  mp45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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