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영근 기자] 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교육혁신개발원(원장 오장근)은 지난 9월 16일 오후 5시 70주년 기념관 1층 정상묵 컨퍼런스에서 81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수-학생연합학술동아리 우수사례발표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수-학생연합학술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은 국립대학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도교수와 재학생이 한 팀을 이룬 46팀을 선정하였으며, 총 18,000천 원이 지원금으로 지급된다.

선정된 팀은 2019학년도 2학기 동안 전공 심화나 외국어 공부, 또는 학술대회, 공모전, 경진대회 등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학습·학술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전년도 학술동아리 우수 팀의 사례발표와 전반적인 운영 방법에 대한 안내로 진행되었다. 우수사례 발표는 육군 해킹 방어대회 최우수상을 받은 SecuMaster팀 김성민(정보보호학과 18)과 대학생 수학 경시대회 은상에 입상한 윤민규(수학교육과14) 학생으로 “지도교수님, 선·후배와 함께한 소중한 시간으로 지난 학기가 다채롭고 즐거웠다.”라는 소감과 함께 “보여주기를 위한 학술동아리가 아닌 모두 함께 소통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학우들에게 당부의 말을 남겼다.

오장근 교육혁신개발원장은 “교수·동료·선후배와의 학습 네트워크를 통한 사회적 지지및 교수-학생 상호작용 활성화와 더불어, 전공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학술연구 역량이 향상되길 바란다.”라며 또한 “사제 간 소통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즐거운 목포대 캠퍼스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근 기자  theworld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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