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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의 삶을 살고
장신국 기자  |  jjingoo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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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2  01: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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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통합뉴스=장신국 기자] 극중 은동주(한지혜 분)와 사비나(오지은 분)의 질긴 악연은 어릴 적부터 시작됐다.

은동주의 계모 신난숙(정영주 분)으로 인해 사비나는 은동주의 이름을 가로채 살았고, 이후 또 한번의 신분 세탁으로 ‘사비나’의 삶을 살고 있다.

더욱이 사비나는 추악한 과거를 감추고 최준기(이태성 분)와 결혼에 성공하며 자신의 욕망을 이루어 가고 있는 상황. 하지만 공개된 29-32회 예고편에서 은동주가 진남희(차화연 분)의 수행비서로 사비나의 집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향후 전개에 관심을 치솟게 했다.

방송에서는 은동주(한지혜 분)-차필승(이상우 분)이 달달한 로맨스를 시작해 시청자들의 설레게 했다.

이도 잠시 은동주-차필승에게 이별의 위기가 찾아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은동주 부모가 차필승 부모의 뺑소니 범일 수도 있다고 추측하고 있는 바. 죄책감 속에서 살 수 없다는 은동주와 달리 차필승은 더 이상 과거를 파헤치지 않기를 바란 것.

방송 말미 은동주가 진남희(차화연 분)의 간병인 제안을 수락, 이에 실망한 차필승이 이별을 고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향후 전개될 두 사람의 로맨스에 관심을 고조시켰다.

두 사람은 더욱 격앙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한지혜는 바닥에 쓰러져 있고, 오지은은 가방을 움켜쥔 채 사방에 흩어진 물건을 훑어보고 있는 것.

더욱이 파우치를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더한다.

한지혜는 오지은의 팔을 꽉 붙들고 결코 놓아주지 않을 기세. 오지은 또한 물러설 수 없다는 듯 눈을 치켜 뜨고 있어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들이 어떤 이유로 이토록 격렬하게 싸우는 것인지, 오지은 찾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본 촬영에서 한지혜와 오지은은 아스팔트 도로 위에서 온 몸을 불사하는 열연을 펼쳤다는 전언. 특히 해당 장면은 극중 한지혜와 오지은이 처음으로 서로를 향한 감정을 표출하며 격한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었기 때문에 동선을 맞추고 리허설을 거듭해 완성도 높은 신을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장신국 기자  jjingoo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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