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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만난사이’ 이효리 차승원과 티격태격 케미를
장신국 기자  |  jjingoo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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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2  01: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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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일로 만난 사이

[통합뉴스=장신국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일로 만난 사이’에서 케미 요정다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효리, 차승원과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소소한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을 '노동힐링 동료'로 추천한 것으로 알려진 유재석은 "유희열은 땀 흘려 일한 경험이 한 번도 없을 사람이라, 이번 기회에 인생을 다시 한번 깨달을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 살아온 반세기를 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두 동료를 만나기 전 "이들이 사실 조금 버겁다. 이들과 일하는 것만으로도 내게 엄청난 일이 될 수 있다. 왕 골골한 사람들이랑 과연 일이란 걸 할 수 있을까 걱정"이라고 했다.

노동 당일 강화도로 향하는 차량에서 이들은 `피크닉 박스`에 가까운 아이스박스 구성품으로 유재석을 당황하게 하는 것을 비롯, 남다른 케미를 뿜어내며 기대감을 키운다.

"우리가 두 번째로 찍는 거냐"고 묻는 유희열에게 유재석은 "녹화는 두 번째, 방송 횟수로는 세 번째지 이게"라고 설명하며 일터로 차량을 몬다.

방송 순서가 바뀌는 이유가 궁금한 정재형이 갸우뚱하자, 유재석은 "다음주 꺼가 더 먼저 나간대"라고 설명했고, 정재형이 거듭 왜인지 궁금해하자, 유재석은 "그쪽 게스트가 더 스타인가봐"라고 팩트 폭격을 가해 박장대소를 끌어낸다.

이는 어느 정도의 보장된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게스트를 첫 회 섭외함으로써 프로그램의 화제성과 시청률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으려는 제작진의 의도가 다분했다.

1~2회 방송에서 이효리는 물론 고구마밭 사장님한테도 일이 더뎌 구박을 달고 살았던 유재석은 본인보다 일을 다소 더 못하는 유희열에게 폭탄 잔소리를 던졌다.

엉뚱한 평소 모습과 달리 강한 집중력으로 일에 몰두하던 정재형은 어느 순간 "앓는 소리가 절로 난다. 재석아, 인제 그만 하자. 형 어지러우려고 한다"며 애원했다.

하늘로 쭉쭉 곧게 뻗어 자란 왕골 줄기와 기다란 잎사귀들의 초록색 풍경이 시선을 사로잡고, 노동에 지친 숨소리와 `사각사각` 왕골 줄기 쪼개지는 소리가 귓가를 파고드는 `노동힐링 프로젝트` 는 오늘(7일, 토) 밤 10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장신국 기자  jjingoo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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