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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도 없고 연락도
장신국 기자  |  jjingoo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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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2  01: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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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 요한 방송 캡처

[통합뉴스=장신국 기자]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지성과 이세영이 연락이 두절되면서 위기감을 증폭시켰다.

이날도 강시영은 차요한의 바이탈 체크를 했다.

지성으로부터 온 메일도 없고, 연락도 되지 않았다.

강시영 아버지인 한세병원 이사장 강이수(전노민)의 연명의료중단이 결정됐고, 장기조직기증을 희망했던 강이수의 뜻에 따라 강이수는 수술장으로 향했다.

마통과 팀원들이 강시영과 강미래(정민아)에게 힘이 되어주는 가운데 차요한은 보이지 않았고, 끝내 강이수의 장례식장에도 나타나지 않아 강시영에게 상처를 안겼다.

차요한의 부탁에 함구하고 있던 이유준(황희)이 강이수가 수술장으로 향할 때 마취과 의료진 중 맨 앞에 서서, 강시영 옆에 있던 사람이 차요한이었고 마지막까지 강이수를 지켰던 사람이 차요한이었음을 밝혔던 것.

강시영은 "교수님은 기석이가 아니예요. 내일이 없다면 오늘을 살면 되잖아요"라고 그를 다독였지만 차요한은 "너로 인해서 처음으로 꿈꿀 수 있었고. 행복했어. 하지만 이제 돌아가려 해. 무모할 정도로 많은 걸 할 수 있었고 내일이 두렵지 않았던 때로"라며 냉정하게 돌아섰다.

강시영은 재차 차요한에게 진심을 물었지만 차요한은 자신을 기다리지 말라고 강시영을 냉대할 뿐이었다.

 

장신국 기자  jjingoo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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