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당대 교수법 워크숍 개최

[통합뉴스 김영근 기자] 초당대학교(총장 박종구) 교수학습개발센터(센터장 정행준)는 8월 26일 오후 3시 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2019학년도 2학기 개강 전 교원의 교수법 역량 증진을 위한 프로젝트 '배워서 학생들 주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광주대학교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 류정희 교수를 초청하여 2시간 동안 '학습부진 유형에 따른 학습 코칭'이라는 주제로 학습부진학생에 대한 유형을 심층 분석하여, 맞춤형 코칭 사례와 기법에 대해 함께 배워가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사회복지상담학과 신동업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여파가 바야흐로 대학 강의실까지 미치고 있는 상황 속에서, 20세기 대학 교수가 21세기 학생을 가르치는 것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면서, 학생의 변화보다 더 시급한 것은 교수의 변화이고 교수법의 진화가 절실히 필요함을 느끼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초당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고, 대학교육 혁신을 모색하기 위해 재직 교원의 교수역량 증진을 위한 프로젝트 '배워서 학생들 주자' 워크숍을 올해 상반기 총 6차례 걸쳐 진행해 오고 있으며, 교수법 세미나, 교수법 연구공동체, 교수법 사례발표회 등 교수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김영근 기자  theworld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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