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지역자활센터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통합뉴스 고현미 기자] 고흥군(군수 송귀근)에 따르면 고흥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전국 239개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결과, 2016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보건복지부 위탁을 받아 수행했으며 지난 2017년~2018년까지 2년간 지역자활센터의 사업실적 성과 및 다양한 노력에 대해 평가위원회에서 설정한 평가지표에 따라 실시하였다.

그 결과 고흥지역자활센터는 전국 상위 10~30% 해당하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운영비를 추가 지원받을 예정이다.

고흥지역자활센터는 해초마을ㆍ해피클린ㆍ삶터ㆍ들꽃ㆍ원푸드ㆍ함께하는ㆍ꿀단지 등 7개 자활사업단과 크린손길ㆍ축복택배 등 2개 자활기업을 통해 저소득 자활참여자의 취업ㆍ창업과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자활참여자들의 근로의욕 고취와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자활사례관리 상담과 자산형성지원사업을 자활참여자에게 연계ㆍ지원하고 있다.

고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희성)에서 “이번 성과는 자활 참여주민과 종사자의 노력, 고흥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3년 연속 우수기관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취업ㆍ창업 연계, 기술 습득 지원 그리고 좋은 일자리 창출ㆍ제공을 통해 자활참여자들의 경제적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고현미 기자  ghmghm0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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