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소방서

[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2019년 상반기 순천소방서(서장 구천회) 관할(순천시·구례군)에서 176건의 화재와 인명피해 2명, 9억3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이는 전년도 상반기에 비해 화재건수는 19%(28건), 재산피해는 4억9백여만원 증가하였고 주요 증가요인은 야외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나타났다.

화재원인 별로는 부주의(쓰레기 소각, 논밭두렁 태우기 등) 122건, 기계 23건, 전기 16건, 방화의심 10건 순이며

발생 장소는 비주거건물 44건, 기타야외 39건, 주택 37건, 임야 36건, 차량 20건순으로 발생하였다.

강상언 현장지휘단장은 장마철을 맞아 습기로 인한 전기화재와

“최근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각 가정에서는 화기취급 및 야외 소각행위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물놀이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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