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초생활보장사업 포상금으로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통합뉴스 김창억 기자] 진도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환 2018년 기초생활보장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수여받은 포상금으로 관내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정부 포상금은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후원, 직원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기총생활보장업무 전담공무원 특별포상 등에 활용 할 수 있다.

군은 어려운 이웃과 저소득층 가구 등 주거지원을 받지 못한 세대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씽크대 수리‧교체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했다.

이번 지원받은 한 가정은 “열악한 환경이 아이들의 건강에 위협이 될까 우려됐는데 이렇게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통합조사담당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행정으로 따뜻한 복지를 구현해 주민의 행복과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함은 물론 기초수급자의 권리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억 기자  news497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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