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영근 기자]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최근(25일) 제주 이씨네버네너 농장(제주 서귀포시 소재)에서 바나나 아카데미클럽회원과 농협전남지역본부 담당자 6명이 참가한 가운데『전남 바나나 아카데미클럽』선진지 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선진지견학은 제주도 바나나 유통시설과 친환경 바나나 재배시설을 벤치마킹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초 바나나 아카데미클럽 발대식 이후 2번째 오프라인모임으로 그동안 밴드를 통한 온라인상으로 소통을 지속적으로 해 왔으며, 친환경 바나나 재배기술을 벤치마킹하고 재배기술 관련 상호토론을 통한 정보공유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아카데미클럽 활동을 더욱더 활성화하기위해 실시하였다.

김석기 본부장은 “전남농협은 아열대작목 육성을 위해 지난 5월 전남 농업기술원과 아열대작목 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하였고 품목별 아카데미클럽도 운영 중에 있다”며 “이번 행사도 그 일환으로 농가들이 선진지견학을 통해서 재배기술 향상과 경쟁력을 높여 아열대작목 재배가 농가 소득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근 기자  theworld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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